일상.
알칸타라 바테잎 초호기.
예상보다 짧다..
1호기..
간지가...
알칸타라 소재 자체가 워낙 고급 소재라 그런지 실제로 봤을때의 디테일은 매우 좋다.
그립감은 땀이 나면 날수록 점점 높아짐..
성호커플과 정훈이와 우리까지 해서
성호 여친이 학창시절 자주 다녔다던 전집으로..
허 to the 름.
술먹기전인데 이미 취한 얼굴..
술국과 몇가지 안주를 시켜서 도란도란 이야기 하며..
술은 별로 안마심..
막판에 이유없이 갑자기 종교얘기가 나온건 안자랑.
다음날 퇴근후 유리 만나서 천호동 몽땅족발.
참 오랜만에 왔네.
밥먹고 커피와글에 가서 커피한잔..
머리가 저렇게 치렁치렁 길었던 시절에 왔었구나.
만화책 심취중.
아우 졸려..
범죄와의 전쟁을 보고 저녁먹기엔 배가 불러서
바에서 간단히 한잔..
유리는 칵테일 한잔..
나는 맥주..
하지만 나중엔 싱글몰트를 마시고 예거까지 마시고-_-
임재범씨도 취하신듯..
아.. 내 인생의 덫..
일요일 하루종일 떡잠자다가 만나서 간단히 한잔.
승현형이 새로 찾은 양꼬치 집인데 대단히 만족스러움. 고기 크고 맛좋음.
싸아비쓰.
온면은 약간 짬뽕삘.
집에오니 미친 베이비.
월요일. 운동끝나고 오랜만에
일본 후쿠시마 원자로에서 나오신 홍섭형을 만나러 상일동행.
원자폭탄맛을 즐기시는 홍섭언니..
어제 잘얻어먹었습니다..
요즘 맨날 얻어먹고 다니는구나..
담배에티켓.
2차로 맥주집갔으나..
난 반도 못먹고 패쓰..
밖에 나오니 11시 반..
어느새 눈이 내린다..
그렇게 귀가..
운동 왜하니??
아오 진짜 이제 그만 먹어야지. 레알임.
작년처럼 또 안먹을 시즌이 돌아왔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