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어쩌다보니 일이 꼬여서 완전하게 해결하지 못한채로 휴일을 맞았다..
근 일주일을 시달리다가 저녁에 아무튼 당산에 방문..
간만에 본 벌써부터 소프트쉘 이쥬옹..
그러고보니 나만 반팔저지입고 자전거타나..
다들 긴팔이다..
하지만 난 당구장으로 직행..
당구치고 성욱이랑 잠깐 놀다가 집으로집으로..
하는 것도 없이 왜이렇게 피곤한지 낮시간이 다되어서야 겨우 정신 차리고 마실..
정말 간만에 자전거로 지나는 시냇길..
엌ㅋㅋ 삼발이가 다있네..
요즘 날씨는 전형적인 가을날씨.. 좋다...
종로구청 옆 스벅에서 노가리..
장격인대가 돋아있는 좆문가님..
따뜻한데 직사광선이 너무 쎄...
시냇길타고 잠수교 넘어서 한강 진입..
날씨 좋다...
머리는 익을 지경..
아비꼬에서 식사
나와 함께 호기롭게 2단계를 시킨 1인
클리어.. 근데 너무 맵다.. 위염 돋음..
괴로워하는 1인
재익형 도착..
일리에서 한잔 마시고 무브무브..
프리스비 잠깐 들렸다가 실패 후 홍대행.
저녁대신 빙수.
ㅎㄷㄷㄷㄷㄷ
집에 복귀했다가 씻고 맥주창고에서 다시 접선.
맥주 2병 마심.
안주는 후라이팬 닭과 떡볶이.
그리고 무슨 물담배피는 가게로 갔음..
럼버켓 2개 마시고 집으로..
그리고 다음날은 노량진 행.
1년만인듯.
성도수산이 닫아서 딴집에서 먹었는데 실망..
이게 2키로임.. ㅅㅂ...
랍스타 2키로 추가, 새우 1키로 먹음 배부름..
도미 머리는 구워먹음.. 나머진 매운탕..
술 1잔도 안마심..-_-
선물 받은 천연비아그라..-_-;;
그리고 패티패티로 가서 졸라심플 두개 먹음.. -_-;;
사진은 푸드파이터 고모씨..-_-;;
너무많이 먹는다고 점장이 서비스로 줬음.. 푸하하
콜라 막리필해 마시고 스벅가서 벤티 아메리카노 먹고 집으로 왔더니
연휴가 끝나부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