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
2012. 10. 26 일상
Hell Boy
2012. 10. 26. 23:01
개시.
스팀 + 자동인가 뭐 암튼 매뉴얼대로 작업했는데..
흔한 신혼 식탁.jpg
그래도 마누라라고 아침마다 졸린 눈 비비고 일어나 밥을 차려준다..
언제까지?
밥솥도 점점 기술발전을 하는지 아버지댁에 있는 한 4년된 쿠쿠는 잡곡밥이 매우 뻣뻣한데
이건 백미에 비견할만큼 부드러워서 먹기가 편하다.
기름이 빠져서 좋긴한데 뭔가 노릿노릿 이런건 아니고
촉촉한.. 음..
광파오븐으로 삼겹살 잘 굽는법 아시는 분?
설거지도 마누라가...
내가 하겠다는데 됐다고 뺏어간거임..
나 그렇게 나쁜 사람 아님.
난 간만에 로라..
급속도로 찐 5키로 정도가 아주 괴롭다.
몸이 피로감을 느낄 정도라 이번주부터 다시 좀 열심히..
보네이도 하나 틀어놓고 창문 열어놓고 하는데 할만 함.
물론 지겹지 않다는 건 아니란다...
뭔가 이 것 저 것 한 것 같기는 한데..
하루가 참 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