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베이비 간식
이바지 음식이 가기위해 준비중.
등판은 넓긔..
배가 지옥..베이비 괴롭히기..
커피 뺀 이상이 나에게 있을리가..
양꼬치 출동!
설렁설렁 걸어가니 가을도 끝나가네..
경성양꼬치 도착
성호가 일착
정훈이도 오고..
연태 두병 흡입
어느덧 밤이 되버린 천호동.
2차는 집에서.
바람이 꽤 쌀쌀했다..
엄마댁에 배달.
왔냐?
배달 완료.
집으로 와서 2차는 와인.
남아공 와인.
일전에 용준형을 통해서 산 1병.
잘 모르는 내가 먹기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맛.
특별히 스윗하지도 드라이하지도 않은..
마시기 쉽고 특징 없는.
치즈 나이프 사고싶다..
와인 비우고 진토닉
꿀과 섞어서..
이러다가
갑자기 황천행..
이녀석들 가고 치우고 나니 새벽 3시 ㅎㅎ
여기까지 50mm 1.4G 렌즈 /w D800
뒷바람에 불안해 하며 호두커피 도착.
서로 약속이나 한 듯 상진이도 곧 도착.
황폐해진 몸둥아리..
먹고 즐기는 사이 영민형 도착.
멍때리며 놀기.
귀찮아하는 복사장.
암튼 바람이 많이 불고 해서 현우형은 잠깐 인사만 하고 집으로 뭅뭅..
엄청 힘들었다.
여기까지 GRD4
일요일 아침.
늦잠자다 일어나서 본가에 샤브샤브 먹으러 가기위해 준비중.
꽤나 쌀쌀해져간다.
비도 내리고...
동생네는 이미 도착.. 아휴 요녀석들 하도 시끌시끌해서 정신이 없다..
닌자고?
뭔 레고 만화던데..
밥먹고 만화보랬더니 심통..
암튼 애들 시끄럽고 빨리 퇴갤.
처갓댁 가다가 호두커피 또 들림.
복사장의 드립.
전날 현우형이 주고 갔다는 브라자 그림.
맘에 든다. 내가 찍었지만. 너의 의견은 중요치 않다.
사실 여기 브라질.
흰머리 뽑는 중.
멍때리다가 처갓댁 갔더니 샤브샤브 준비해주셨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지만 샤브샤브 안먹고 고기구워먹음.
집에 돌아오는 길에 구지네 들림.
나를 기다리던 커플도박단 승냥이1
모르는척 어시스트해주는 하이에나1
하지만 하이에나는 승냥이의 프라다에 커피를 엎지르고 반성중 ㅋㅋㅋ
난 만원 꼴고 집으로.. ㅠㅠ
여기까지 50.4G /w D800
와이프와 드마리스에서 밥먹고 집에 들어와서
한강 산책
밤공기가 쌀쌀..
커피도 한잔 마시고..
참새가 방앗간 못지나가듯 샵에도 잠깐 들려서 인사하고..
이름이 당근..
애교덩어리 ㅎㅎ
왕초 오이..
한강은 쌀쌀해서 그런가 사람이 없었다..
춥지만 냉커피.
적막한 한강을 한바퀴 돌고 집으로..
여기까진 35mm 1.8 DX렌즈를 그냥 FX로 사용.
비네팅이 좀 ㅈㅁ이긴 한데
테비돈 같기도 하고
또 심지어 중앙부는 완전 샤프하고...
가볍고 희한한 차이나렌즈..
업무용으로 쓰려 샀는데 좀 무리가 있으려나..
35.4는 언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