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05. 17 붓다라이딩
오전 8시 올림픽공원 앞 탐탐에서 집결.
올해 자전거 많이 타시는 안양 빡구언늬..
인천 전사독 언늬는 오늘 차가 어마 무지 막혀서 약간 늦게 오셨음..
그러나 이렇게나 차가 많을줄은 몰랐던게 함정.
서하남 I.C쪽으로 빠지다가 영 차가 많아서 할 수 없이 보도블럭으로..
화창한 날씨...자외선 ㅎㄷㄷㄷ
여유가 넘치는 월미도 전사독 언늬..
서하남 지나서도 계속 차 많음..-_-
라이딩을 할 수가 없을 정도로 많지만 일단 팔당대교까지 가보자고 하고 가봄...
팔당대교 밑.. ㄷㄷㄷㄷㄷㄷㄷㄷ 막혀있는거임..
오늘의 라이딩 종료...
는 아니고 결국 자전거 도로로 올라서...
헐...
뭐 방법이 없다.. 양수쪽은 포기.. 할 수 없이 3주 연속 퇴촌 방면으로...
역시나 차 많음..
팔당댐 지나서 차가 줄고 도마삼거리까지 슉~
자전거 타기엔 날씨가 참 좋았다..
차가 너무 많은게 좀 에러..
아직 쌩쌩한 막삽언늬..
게토레이 마시고 물만 보충하고 바로 출발.
출바알~
하지만 분원리 입구의 홀을 못본 막삽언늬가 가벼운 낙차.
잠깐 수습하고 분원리로 ㄱㄱ
오늘은 완전 비경쟁으로
하지만 사진은 막 컴페티티브해보임.
현실은 그냥 서로 잡담하며 감..
분원리 구간 평속 26km/h
홍가네 슈퍼에서 쭈쭈바..
전사독 언늬의 교태.
염티 고개 넘어서 복귀.. 후덜.. 반대방향 차 완전 꽉 막혀있음.
바로 ㄱㄱㄱ
헐? ㅋㅋ
팔당오니 이 지랄...
결국 자전거 도로타고 한강으로.. 덜덜
날이 좋아 가부키.
도마삼거리부터 째고 왔더니 멤바들 기다리는중.
폭솔언늬 도착.
ㅎㄷㄷㄷㄷㄷㄷㄷ
일요 복귀도 헬일듯.
한강으로 ㄱㄱㄱㄱ
한강도 사람 많았으나 그래도 못 탈 수준은 아니었음.
복귀해서 나주곰탕.
그리고 낙차턱.
동료의 낙차에 즐거워 하는 큰언늬..
낙차 추억 되새기시는 중..
오늘이야 말로 설렁설렁..
2300kcal 소모.
10분은 염티고개.
아무튼 끝.
이상하게 벙개칠땐 자전거가 막 타고 싶은데..
아침에 나가면 왜 이렇게 타기가 싫지..-_-
막상 타면 또 괜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