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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5 광복 호명산

 



새벽 3시 반 기상.

준비하고 성호와 조인 후 팔당역에 도착하니 5시 7분.

후덜덜..-_-

아직도 한밤중..













예상을 깨고 탈출에 성공하신 성재언니.










추적추적 이슬비가 조금씩 내리지만..

아직 동도 안텄지만 그냥 출발.









팔당역에서 양수리쪽으로 구길을 타고 천천히 이동합니다.










자출로 사뭇 달라진 다리 ㅎㄷㄷ

양수리에서 고형물 보충과 간단히 음료 보충 등을 마치고 출발합니다.









펠로톤을 지배하는 성재언니.










그리고 모루엄마.

전일산이 브레이커웨이를 하기전까지 이렇게 평화로운 라이딩이 이어졌습니다.

땅이 심하게 젖어있어서 이미 밝은 색의 옷을 입은 사람들은 포 to the 기.











브레이크어웨이 팀과 함께 신청평대교까지 이동했습니다.

안개가 많이 꼈더군요.. 업다운이 좀 있었지만 재밌었습니다.









도 to the 착.










7명중 4명이 브레이크어웨이니 뭐 이건 그냥 이게 펠로톤인가 싶기도 하고..





















보클러처럼 단독주행을 즐기는 신포클.









레땁 저지 이쁘던데.. 싸고 좋던데 하나 사둘걸 그랬나..









꼴냐고 타고 하루종일 보클러 놀이.









쉬도 하고 물도 마시며 잠깐 일행을 기다립니다.




















어제 맥주 16캔을 섭취한 미치광이.



















빕을 요즘들어 입으시는듯.









지난번 부상 후 여러가지 통증에 시달리는 에이스.





















곧이어 도착.










넋 놓으신듯 헤헤.










핸들바가 풀려서 돌아가실뻔..

헤헤 아쉽..

맥시멈 5nm의 스탬을

약 20으로 조임.

그 와중에 일행들 부러지라고 젖우..

아쉽게도 무사복귀 호호.




















시디 에르고2 내구성 테스트 甲











청평대교를 건너 문안고개를 지나 호명산 밑까지 이동합니다.





















월드스타 내구성 테스트중.












여기서도 쪼개져서 이동..









마을회관 입구 비슷한 곳에서 잠시 물보충을 하기로 합니다.

옆에 보이는 길따라 올라가면 호명산이군요.





















쿨다운중.



















하나둘 도착합니다.





























물과 포카리 그리고 양갱이었나를 섭취.









후반부 어제 마신 맥주 효과 보신 1인



















간만에 앉은뱅이의 위엄.

핑크 보아다이얼.









타임 동호회도아니고 ㅎㅎㅎ

라잇웨잇도 종류별로..









비슷한 듯 조금씩 다른 월드스타들.

귀한 클라비큘라도 2개나..









그리고 도메스티끄의 RXR 헤헤

왠지 짧아보이는 크랭크.. 님희..










맨뒤 자벨 ㅗㅗ












그 와중에도 무슨 운동을 하는지 모루언니의 무릎위 근육은 점점 자라만 갑니다. 혹인듯.











그렇게 물보충하고 바로 호명산으로 출발.

잠깐 길을 반대로 들기도 했지만 모루언니의 도움전화로 구조..헤헤















25티 힘들어염..

27티놓고 댄싱치는거 뒤에서 문즈가 보고 계속 추하다고 놀림.











도 to the 착









슬슬 정신줄 놓는 1인.










신포클 등장.









살인미소 지으며 올라온 번짱님.



















어우 쎄다~









2,000원짜리 아이스 꿀커피를 흡 to the 입.




















정상은 쌀쌀하니 춥습니다.

오늘 라이딩 해보니 곧 가을이 올 듯 하더군요.



















호명산을 내려와서 팩을 이뤄 이름모를 차많은 동네를 지나고

편의점에서 마지막 보충을 합니다.

이 구간에서 아침부터 간당간당하며 속도가 잡혔다 말았다 하던

제 휠에 붙어있던 자석은 실종되었습니다.










흰옷 아멘.





























구구콘 + 초코우유 + 사탕 + 등등 섭취.

초코우유 남이 먹은줄 알고 완전 깜짝 놀라던 모습이 인상적.









본인의 허쉬를 사수한 후 즐거워하는 모습.









이제 운길산 역을 지나 팔당으로 가기위해 업다운을 지납니다.









35분인가 걸린듯.

금방 끊었네염.



















GG









마음이 급한 성재언니가 급히 떠날준비.









오늘따라 흰옷이 입고싶었던 신포클은..









이렇게 됨.









얼굴은 빠리루베.



















얼굴은 스티브 맥커리..



















번짱님 도착.









저거 탄거아님..

하루종일 라이딩으로 때낀거임..

라이딩 종료하니 11시.

성호차 얻어타고 동네로 와서 강변바이크에서 짱깨로 점심식사 완료.

저녁은 가족들과 서북면옥..

별로 한 거 없이 긴 하루가 끝났습니다.


오늘 느낀점은..

서북면옥은 제 기준에서 을지면옥보다 별로였고.

(그래도 맛있기는 하지만)

비오는 날 흰 저지를 입는건 최악.

빨래하다가 죽을뻔..

정말 안지네요..흐규흐규











아무튼 안전하게 라이딩 종료.








 


오늘 은근슬쩍 꽤 많이 칼로리 소비.

TSS는 217이니 센편인가? 아닌가.. 잘모르겠습니다.

노말라이즈드 파워는 258w가 나왔네요.













 



자석이 중간에 없어져서 약 6km정도가 덜찍혔네요..

뭐 어쨌던.. 이렇게 연휴가 끝났습니다.

에효 저녁부터 아버지랑 일때문에 한바탕하고 나니 상쾌하군요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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