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 절대순간-NOCTILUX.NET

박형의 느닷없는 남대문 방문-_-;;

일단 못본사이 10키로 증량 72키로 (부럽;;;)







개꼽슬을 길러서 마치 웨이브처럼 만든...

시대가 형을 살린거야... ㅋㅋㅋ






요즘 지하철 타기전에 가끔 사먹는 메론..

가격은 1000원... 딱 먹기 좋은만큼의 크기..





오늘의 라이딩 목적지는 지영이네 집..

우리집은 천호

지영이집은 개봉

대충 35키로 정도 예상했다... 편도...

타이어 점검 등을 마치고 저녁 7시 20분 집에서 출발..




7시 35분쯤 잠실대교 밑에 도착해서 정훈이를 잠깐 봄..




집에서 잠실대교밑까지는 약 4키로 남짓..




냉장고에서 꺼내온 찬물도 아직 시원한 상태...











시간이 시간인지라 한강의 노을은 아름다웠다...

여기서 청담대교까지 함께 라이딩한 후

정훈이는 뚝섬 방면으로 난 계속해서 쭈욱 직진...


일단 라이딩에 미쳐서 중간 사진 생략-_-;;

다만 해가 지고 난 어설픈 시간에

몇몇 구간에는 가로등이 있음에도 켜주지 않아 상당히 위험하였고..

또한 여의도근방 약 7키로 정도구간은 흙과 물이 뒤엉킨

진창인데다 어둠속에 등도 없어서 상당히 조심스래 라이딩할 수 밖에 없는 코스...







S라인 지영이와 던킨에서 커피한잔 + 도너츠

후후-_-;;




이상하게 왼발 네번째 발가락이 살짝 저리다...

혹시 디스크 증상일까 살짝 겁이나지만

심하지않아서 일단 보류..




도넛 지영 ㅋㅋㅋ










일단 목요일쯤 되니 하루가 긴 나는 살짝 썩어있는 상태-_-;;





ㅅㅂ 살은 안빠지고 다리만 두꺼워지는건 아닌지 걱정이다..

내일 일단 허벌라이프가 오니까.. 식사대용으로 한달 먹고 급 감량에 성공해야할텐데..





아딸까지 들려서 닭꼬치 + 튀김2000원어치까지 먹고나서

급 귀가...

개봉에서 10시 40분쯤 출발...

슬슬오다가 물한모금 먹으러 클릿을 뺀 압구정 나들목-_-




이미 60키로는 돌파한 상태-_-;;

빨리가서 씻고 자야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급함..



총라이딩 시간도 3시간을 넘어가고 있었다...

일단 여의도 근처 약 7키로 구간은 완전 개 샤방으로 다녀야하는 상태...

길이 쉣이다... 그나마 비라도 조금 온다면 라이딩 포기해야할 태세...







집 엘리베이터에 타서...

총 라이딩 시간 3시간 34분..



총 라이딩 거리 76.34KM

단거리는 아니고 (내게는)

약간 중거리 정도는 되는듯...

일단 하루에 20시간이상 깨있는 내게 평일라이딩 76키로는 살짝 오바라고 결론..

ㅋㅋㅋ 지난 주 홍대 방문해서 들렸던 이상한 장난감(?) 전시장에서 한

열라 스릴넘치는 게임...

패배했지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