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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29 사마리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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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리칸트? 사마르칸트? 사마루칸트?

모두 같은 쥔장이 하는 우즈벡 전통음식점..

쥔장과 직원등 모두 우즈벡 사람..

난생처음 우즈벡음식을 먹어보기위해

일부러 광희동까지 가서 찾아봤다..

찾기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려운데..

이게 참... ㅎㅎ

메뉴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써치 결과 유명한건

우즈백식 야채고기호빵? 또는 고로케?

같은 쌈싸 라는 음식과 양꼬치

그리고 러시아 맥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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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날렵해지는 지영이는 도저히 똑딱이로 잡을수가 없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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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보다 먼저나오는 스끼다시? 또는 밑반찬 틱한 당근요리..

당근 특유의 향은 안나고.. 짭쪼름한 맛이던가? 암튼

별로 특징은 없다-_-;; 그냥 밑반찬 느낌이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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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싸' 라는 음식으로 보시다시피 안에는 양고기와 야채가

들어있는데 양고기를 먹어보지 않은 사람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양고기 특유의 냄새는 거의 안난다..

가격은 개당 3,500원인데 1인당 한개정도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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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들어간집은 사마리칸트 -_-;;;

모두다 사실 스펠링은 같은데 간판집에서

부를때마다 다르게 적었다는 전설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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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와 밀전병? 암튼...

저 밀전병틱한 물체에 대충 양고기를 소스발라서 싸먹는 형태..

요건 양고기를 전혀 안먹어봤거나

양고기냄새에 약한사람에게는 크게 추천할만하지는 않다..

딴 집에 비해 양고기 특유의 기분나쁜 누린내는 많이 나지 않는 편이지만

양고기 자체의 맛은 많이나는 편이라서 (말이 좀이상하나-_-)

일단 지영이는 2조각 만에 GG선언..

이것또한 1인당 1꼬치 정도면 충분할듯?

보통 1인당 1꼬치+ 쌈싸 하나정도면 식사로 충분하다..

배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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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러시아 맥주인데 이름이 뭐더라...

러시아어를 읽을줄 몰라서 패스...

보통 위에 쓰여있는 숫자가 높을수록 도수가 높다..

내가 먹은건 7번이니 꽤 높은편..

맛은 한국맥주처럼 부드럽거나 맹숭하지는 않고..

홉 특유의 맛이 강하게 나며 맛 자체는

흑맥주와 비슷한느낌이기도하다..

미각이 썩 예민한편은 아니라 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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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엄청 먹다보니 눈까리가 풀려가는중;;


아무튼 색다른 경험..

다만 지영이가 다시 이곳에 갈지는 미지수-_-;;;;

위치는 동대문운동장역 5번출구에서 나오자 마자 골목에서 우회전 후

사철탕골목을 물어물어 찾으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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