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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10 주말 끝. 3
예상치 못한 세일 + 복귀의 압박으로 길이 엄청 막혀 1시간 40분만에 목적지 도to the착
잠깐 창문을 열어보니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춥다.. 어우..
오래된. 하지만 이쁜 단지.
등장! 나오자마자 추워 죽을라하는 저 포즈를 보라..
영등포 타임스퀘어 입성.
처음가봤는데 생각보다 매우 좋더군.. 볼 곳도 많고.
악력테스트..
으힉으래부미랴비마으여루야브므래피쿠펴뷰뱍!!!
기계가 고장남.. 님이..
악력이 0키로로 나옴..
독특한 구조의 내부.
홍콩의 타임스퀘어와 사뭇 비슷하다.
밑에서하는 공연 보며 식사대기를 하는중.
약 40분을 기다려 메드포갈릭 입성.
오.. 맛있다.. 이 피자..
들은거라곤 얇게 편을 뜬 마늘과 갈아뿌린 치즈밖에없지만
근간 먹어본 피자중 가장 낫다.
파스타는 not good, not bad.
여튼 월요일의 압박에 못이겨 일찌감치 서로의 집으로 귀가.
월요병이 없는 김베이비.
아무 걱정없이 태연한 얼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