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랜드에 다녀왔다. 이미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한마디로 세속에서의 인기가 끝이난 곳에서 주인 잃은 목마들은 저렇게 덩그러니 있었다.. 그 중에서도 말 무덤은 내게 안타까움과 함께 이상한 동정심이 생기게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