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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6.03 6월 시작. 2

6월 시작.


6월의 첫날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려주신다.


덕분에 오랜만에 학원은 지하철 타고 가게되었다..











광화문역에 내려서 걸어가는데 비는 그쳤지만 도로가 흠뻑 젖은 상태..








나도 얼마전 하나 산 그 가판점의 그 우산. (3,000원)








비 온 직후의 도심은 뭔가 도심임에도 불구하고 조금은 차분해진 느낌.


그리고 젖은 공기의 냄새는 나쁘지 않다.

















학원수업을 마치고 가게로 나가면서 a#에 들려 사진 전송용 커넥터와


아이패드 뒷케이스를 물려주었다.








어느새 날씨는 조금씩 맑아지고,


반짝 비친 햇살의 영향으로 오히려 꿉꿉해진 공기가 피부 끈적임을 유발.


별로 높지 않은 기온에도 덥다고 느껴버렸다.










퇴근후 알 수없는 위기감에 혼자 한강 라이딩.








팔당대교를 찍고오기로 했는데 이미 7시가 넘어버린 시간인지라 한적한 길이 마음에 들었다.








팔당대교에서.


혼자 설렁설렁 달렸더니 딱 15키로네..








복귀해서는 천호동에 있는 순대국집에서 혼자 저녁.
















4,000원이었던 순대국은 어느새 5,000원이 되어있었다.








그래도 넉넉한 건더기 인심에 마음을 누그러트리고 섭취.








벌써 목요일.


제품사진 촬영 + 통관진행 + 물건 정리 등으로 바쁘게 하루가 지나갔고,


저녁 늦게서야 짬이되어 성호와 만나서 한강 라이딩.








얼마전 사고의 여파로 엠티비로 출정.








성호의 용무로 가로수길에 있는 자전거샵에 들려


일처리 후 잠깐 샵구경.






엄청나게 리들리가 많은 샵이었다.








가로수길 초입에서 접선한 신정훈까지 3명이서


천호로 복귀해서 족발을 먹기로 결심.








저 멀리 R&A 에나 있는 EPS PRZA.








플래쉬를 터트렸더니 무슨 그림같구나.








한강길을 따라 복귀.








예정대로 몽땅족발로 직행해서 저녁식사.


기다리지 않아서 좋았다.
































다만 양이 줄어서... 가격은 3.5만원으로 올랐는데 (大자 기준)


양은 줄어버렸어...








결국 小자 하나를 더 시켰는데.. 결국 모두 남기고 나왔다.


우리가 필요했던 양은 줄어버린 딱, 그만큼의 양.
















아깝지만, 환경에 해악을 끼치고 아쉽게 퇴장.








7그램에서 간단히 커피 한잔 하면서 간만에


사진 잡담 나누다가 복귀.








매일매일이 파티처럼 처먹는 걸로 보이지만.


사실 하루에 한끼 먹은지 벌써 반년째..-_-


슬슬 쥐돌이도 올라오려하는 경우가 있고, 기운도 딸리는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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