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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08. 01 바베큐 파티

오후 5시에 만나서 하기로 한 바베큐 파티..

5시 반이 다되어서야 깨서

약 10분만에 일자산 캠핑장에 도착..

형섭이형이 일찌감치 예약을 해놓은상황...








이렇게 보면 참 말도 잘듣고.. +

낯도 안가리고.. +

친해지기 쉬울 것 같지만..










절대... 네버...

솔직히 형섭형... 대단하십니다..

-_-;;

따님들이 한 까칠 + 한 씨크 하심..-_-;;









돌도 안되었지만 갑빠가 발달하고 있는 상욱이와

아빠의 젖을 먹고 무럭무럭 크고있는 윤경이..










오늘의 주종관계중 '주' 되실 분들-_-;









오늘 늦잠자다가 라이딩 불참한 신정훈.










요즘 위태위태해보입니다..

조만간 저의 길을 따라 솔로인생 시작 될듯 ㅋㅋ










도착해서 차에서 내리자마자 느낀점은..

덥다..

너무 덥다..

아... 더워...

정도??


일단 시작하기전에 비비빅 하나 빨고 시작.











오늘 여자 아이돌 가수처럼 입고오신 마수진양.











오늘의 '주' S






















노예 1 (노비 1급)










예 마님 갑니다요...

슬슬 불피울 준비..

너무 덥...

무슨 캠핑장이 아니라 대구에 온느낌..










오늘의 식량들.. 꺄오!

너무좋아 코슷흐코!!











노예1 자신만만하게 불피울 준비중..

볼에 맺힌 땀과

이미 젖어버린 안타까운 겨드랑이..










그에반해 선풍기앞 여유로와보이는 주인님들..











자신만만하게 숯에 신나 뿌리고 점화..










성공해서 표정이..

'나 어때?'

하는듯 약간 으쓱해보였음..










당연히 너무 자신있어하길래..

성공한줄 알았습니다..










'훗 불같은거 나한텐..'












노예1님만 믿고 여유롭게 사진이나 찍었습드랬죠..














콘칩커플..










하지만.. 한 3분만에 불씨소멸 ㅋㅋㅋㅋㅋㅋ

결국 앞텐트에서 토치 빌려서 불질중..

근데 노예1님 토치 무서워하심..

















노예2 담당이 되었습니다.. 불..












ㅅㅂ 더워 ㅠㅠ














옆에서 불안붙게 공기구멍 없애고 촘촘하게 숯 정리해주시는 노예 1님..

노비 1로 강등.











불 못붙히고 머쓱해하는 노비1..












마수진양도 불구경중..












타이거새우 투하...














크고 물 좋습니다..












음식을 기다리는 주인님들..










불 붙힌 기념 맥주 한잔..



















맛있게 익어가는 새우들...









이제서야 마음의 짐을 놓고 맥주를 취식하는 노비1.










너 잠깐 기다려라..

일단 새우부터 좀 죽이고나서..









노비 1님의 작품...

새우산성..









익어가는 새우에 다들 기분이 좋습니다...

붐업!









새우방관자1

마수진양 지명노예..

곧 새우를 까서 바쳐야하는 존재..










맛있게 익었군요...

2차분 올려놓고.. 1차분 취식 스타트..









노비1님이 직접 까서 주신 새우..

맛이 아주 좋습니다..

살도 많이 찔거같고요..

감사합니다..










새우를 일단 조지고

1단계 고기..

가격이 제일비쌌던 안심 투하.









애들에게 새우는 썩 인기가 좋지는 않아보입니다..ㅎㅎㅎ











노예들도 식사 시작..











맛있었습니다.. 레알..ㅋㅋㅋ

아 진짜 더웠는데 불앞이라 더더웠거덩요...

근데 고기는 맛있었어요...

ㅋㅋㅋ











오뚜기 후추안쓰시고 후추 직접 갈아서 뿌리시는

노비1님..

아메리칸노비이신듯..




















고기를 노리는 매의 눈빛...

아버지를 닮아서 날카로운..









미디움 레어정도로 익었군요...









더 질겨지기전에 취식..









2차분 등심 투하..









직접 갈은 후추 + 구운소금(추정) 으로 간을 한 뒤 기다립니다..









아기들은 웰던으로 구워서...










마수진님 지명 새우.










소세지...

아이들주려고 구운건데.. 제가 좀 잘라먹었습니다... 죄송합니다..ㅋㅋ










새우가 올라가자 매의 눈으로 지키는

새우지킴이..1











후추갈이소녀.

봉승현양.

그리고 고구마도 구워먹었고...

갈비살도 구워먹었고...

양파도 구워 먹고

맥주에 음료수에 양껏 과식..ㅋㅋ










마수진 양이 찍은 상욱군 특집..

어느덧 해가져서 밤이되었군요..






































누나가 괴롭히고 때려도

노는건줄알고 웃는 봉상욱군..

















땀에 젖은 애처러운 뚱보노예.

애까지 떠맡은 노비1

윤경양 똥경보 발령..ㅋㅋㅋ










아빠 노비는 힘이듭니다..











솔로 노비..

조금더 솔로로 지내면 마법을 쓸 수 있을듯..























여친은 어따가 팔아먹고

혼자 바베큐즐기러온 후레노예..











뒷처리중...

깔끔하게 분리수거 밑 쓰레기 청소..

주변 정리하고 시마이~

그리고나서..

총각노비들과 처녀주인1은 따로

7그램에서 커피마시며 노가리 및

수면 + 손톱정리 등 별짓거리 다하다가

집으로 복귀..


오늘도 즐거운 주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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