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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2 ~3 성호네 별장 투어.


두번째 초대.

이번엔 커플모임.

여러 커플이 함께 하려했으나 여러가지 각자의 사정으로

이번엔 성호네와 우리 두커플이 함께 했다.

아침 8시 30분 모여 코스트코에서 함께 장을보고

함께 성호차를 타고 출발.

가다가 지난번 들린 막국수집에서 간단히 점심 해결.











차에서 멀미없이 책보기의 달인.









그리고 이번에도 손님대접 제대로해준 성호.

하지만 얼굴은 썩었;;









그리고 최초공개 성호 여친.









맛집답게 이미 자리는 만석.

이많은 사람들은 타지사람들일까.. 아니면 인가도 드문 이지역 사람들일까.

여튼 꽤나 유명세를 타는 집인가보다.









잠시 기다려 상을 받고.

이번엔 그 독특한 편육은 제끼고

막국수만 시켜본다.









아.. 동동주 한사발과..;;










싸비쓰로 나오는 호박나물전인가 뭔가. 개인적으로 호박은 악마의 음식으로 생각중.








뭔가 서로 보고..











서로 낄낄거린다.. 헤헤.. 뒷담화하시는듯..









그리고 막국수..

전에는 콩가루를 뿌려줘서 제대로다! 라고 생각했는데 뭔가 맛이 바뀌었다..

섬섬했던 맛은 너무 자극적으로 바뀌었고 콩가루 대신 갈은깨만 조금..

지난번 참 맛있게 먹었는데 이번엔 약간 실망.










나는 맛이 너무 자극적이라 육수를 왕창 뿌려서 먹었다.










지난번엔 비가 잔뜩와서 흐린 그 곳이었지만 이번 여행에는 계속 날이 너무 좋았다.










가을을 실감한 하늘과 바람..










두번째 방문한 성호네 별장은 어느새 새집에서 많이 탈바꿈 되어 있었고..

그당시 완전 꼬맹이던 강아지들은 변성기가 지나 제법 의젓한 목소리로

짖는 중(中)개(?)가 되어있었다.








일단 오자마자 지난 팀이 놓고간 시원해진 카스 한캔씩 따서 목좀 축이고..









뭔가 알수없는 화학약품으로 염장되어있는 살라미는 나혼자 다쳐먹은듯..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별로 안귀한 맥주지만 요즘 귀한몸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그렇게 몇캔씩 마시고 배가 불러갈 즈음

운전과 이른기상으로 피곤에 쩔은 성호의 제안으로 약 저녁 6시까지 파워 오침.










일어나니 금방 어둑어둑해졌고

매인아이템인 안심부터 굽기시작.









끊임없이 고기를 굽던 성호.



















고기를 태우지 않고 좋은 숯에 잘 굽지만.

성호를 위한 하나의 제안.

굽기전 약간의 소금 후추간을 하는게 좋음.

쌈야채는 어느정도 풍부하게 있는게 좋을듯.










고민끝에 새송이 대신 산 양송이 투척.









1차 완성.









별로 한 거 없이 먹기를 잘하는 1인 (ㅋㅋㅋ 나도..)









성호가 준비한 샴팡도 한병 마시고

맥주도 마시고 영화도 보며 새벽 1시까지 맥주 버닝.









일어나보니 전날의 잔해들이...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몇병 마셔서.. 결국

샴페인 한병과 버니니 6캔..

맥주 28병 & 캔 정도 fin.








여전히 날 좋은 그 곳.










일어나서 급히 정리하고

막히기전에 출발..









다음번 올때까지 바이바이.









오는길엔 또 유명한 두부집에 들려서 해장겸

두부구이(?) 와 두부전골 흡입.












성호 여친님은 예상보다 낯을 안가렸고..

성호를 잘 조련(?)하는 듯.. 헤헤










특이하게 참기름에 굽는다.









오는길  뒷좌석 1









뒷자석 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전하느라 먹이느라 챙기느라 수고해준 성호에게 스페샬 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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