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 절대순간-NOCTILUX.NET

아침 8시반에 모여서 올라가기로 한 북악..

문제는 올라가자고 제안한 난호형...

'전화기가 꺼져있어 소리샘으로...'

ㅋㅋㅋㅋㅋㅋ

결국 10명 낚여서 올라갔다왔습니다..




































슬슬 맴버가 갖춰졌다고 생각하고 올라가기 시작..

 내몸뚱아리 가누는 것도 힘드므로..

올라가는 길에 사진은 없음 ㅋㅋㅋ




올라가자마자 자전거를 널부러 놓고






올라갔더니 다들 쉬고계신 분위기...

나도 빨리 속도 줄여서 함께 페이스맞춰서 올라가야할텐데~





뭘봐도 다이뻐보이는 로드들-_-;;




유니세프스타일 ㅋㅋㅋㅋ

'이아이에게 필요한건 축구화일까요?'






잠시후 브롬톤을 갖고 올라오심 ㄷㄷㄷㄷ




하지만 기력쇠진 ㅎㅎㅎ













일단 올라오신것도 대박이라고 느끼는-_-;;;





그래도 좋다고 웃습니다 ㅋㅋㅋ







뭘타도 잘어울리시는듯...





동갑내기 현우씨..





무릎때문에 고생중이시라는 숯님은 버거킹으로 바로 오셨-_-;

압박붕대 비싸보입니다... 상진씨꺼보다 좋아보이는데 ㅋㅋ





문즈님 헬멧을 써보는데... ㅎㅎㅎㅎㅎ




요즘 대두계의 대세 ㅎㅎㅎ






아직 회복중인 상진씨는 처다만 보고있고 ㅎㅎ

눈에서 "타고싶어!!" 아우라가 ㅎㅎ





남자전거 타보기..ㅎㅎ






남자들끼리 더운데 땀뻘뻘흘리면서 밖에다 자리피고 커피마시기..

남들보기에 그림이 썩좋아보이지는 않을듯 ㅎㅎ












정형외과 의사님의 즉석 진료...

결론은

"쉬세요"


ㅎㅎㅎ

어쨌던 아침 일찍 다녀온 북악..

처음만큼 힘들지는 않았고...

천천히 내페이스대로 가니까 나름 갈만하였습니다..

언젠가는 올라가면서 사진찍을정도의 여유가 생기겠지요우오~




+덧: 허벌라이프 2일차... 몸무게가 급속도로 빠짐..

똥도 안싸고 오줌도안쌌는데 3키로가 빠진 기현상-_-;;

식습관이 운동보다 중요하다는걸 절절히 느끼면서도..

아무리 자전거를 탄다고해도 이 프로그램을 그만두면

찌지 않을까 살짝 고민..-_-;;

또한... 몸은 매우 부대낌..

커피를 그렇게 마셔도 속이 안아픈 난데..

공복에 알로에 액 먹고

찬우유에 섞어먹는 포뮬라 시리즈 덕인지

11시정도까지 속이 계속 아픔-_-;;

마치 얹힌 느낌 + 속쓰림 비슷..

거기다 몸이 매우 피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