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 절대순간-NOCTILUX.NET

**가게에 자전거 타고 나가려고 강변 바이크 들려서

브레이크 세팅받으려는 찰나에..

급한 용무로 물류회사로 가봐야 하는 상황..

ㅈㄴ 아깝게 시리 택시 줏어타고 남대문 직행..

17,000원 -_-





**가게에 있다보니 슬슬 몸이 근질거리고..

상진이 낚아서 청계천 골뱅이에서 퇴근 후 조우..

북악오르기로 했으나 일단 만난김에 커피한잔..

밍기적밍기적 거리다가 6시 반이 다되서야 북악 출발..

15분대가 나오는 상진이와

23분대가 나오는 나-_-;

아 싯밤..









**아무튼 종우형과 진환이도 온다길래

다운힐을 성북동 방향으로 해서 내려왔는데..

진환이 파토.

결국 나머지 인원 공싸이클에서 만나서

밥먹으러 갈사람들은 성북동 기사식당 (메뉴는 돼지불백)으로..

나는 찌걱거리는 잡소리때문에 크랭크 분해..

세라믹 베어링에 그리스가 없어서 아무거나 대충 쳐발랐더니 구름성 매우 떨어짐..

지미럴.. 내일 다시해야할듯

아무튼 조립 후 공싸이클 옆 카페로 향함.



나머지 인원들은 팥빙수..

나는 뭔가 요즘 살때문에 스트레스라

커피...

과연 저녁만 이렇게 굶는다고 살이 빠질것인가 의문...

운동량을 더늘리기에는 지금의 스케줄에서 약간 무리가 있는게 사실..

자전거를 쉬고 헬스라도 다녀야하나..













자전거랑 장비 얘기만 한참하다가 나옴...

커피한잔 리필.. (아이스리필은 얼어죽을 1,100원-_-)




















간김에 그냥 아무 생각없이 소비행각..

레이져 월챔 겟.

아 미친놈..

















뭔가 바람을 가르고 달려왔더니 눈이 시리다..

고글 썼는데 왜그러지..

아무튼 헬멧은 흔하지만 마음에 듬..







설마 모스트로를 벗어날 수 있을 줄이야..

일단 아트모스, 아이오노스, 제네시스는 착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