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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6

간만에 지하철타고 남대문 출근.

항상 바쁜 만두집... 몇번 사먹어봤는데 뭐 그닥.







여튼 입소문이 무섭기 무섭다..








이 카메라 (정확히는 렌즈)의 불만점은 심도가 너무 깊다.. 너무..








가게도착하니 기분 최악 오마니..









날 보자마자 우는데... 뭐 이유를 모르겠-_-









-_-;;








가게 끝나고 오늘 개비한 드립커피 세트를 쓰고자 커피 원두를 사러 걸어서 명동까지..








명동역3번출구에서 남산방향으로 걸어올라갔더니 왠걸? 드립커피집이 매우많았다.

태어나서 처음 가보는 동네.








간지의 건식클러치 두카리~

하지만 올린즈 모델이 아니라 무효








걷다보니 숭의 여전이 보였다... 은근 언덕길..









성호가 전광수커피를 사다주기로 했기때문에 비교를 위해 딴 커피를 사기위해 드립집들을 돌다보니..

나름 콩 볶는 집이라는 집을 찾았다.








매일 아침 10시에 볶는다라...

그럼 오늘사도 사실 오늘 먹으면 별로아닌가...

여튼...








원두를 보여주며 냄새맡아보라고 권하는 쥔장..








뭔진 모르겠지만 뭐 상패도 있고..









카페 내부는 조용하고 아담한 분위기.

















수업도 하나보군...
















































손흘림커피라... 마음에 든다... 손흘림.















이미 어둑어둑해지기 시작한 바깥...

막걸리 마시는 지영이와 통화하며 다시 명동역으로 걸어내려왔다..







이 동네도 좀 독특하다.. 느낌이..















의외로 카페와 레스토랑도 많고...









또 반대로 동네 어르신 모여 노시는 그런 평상 같은 곳도 공존..







나이 젊은 친구들로 갈수록 종이로 된 인쇄물을 접하지 않는 듯 하다..

나도 점점...







집에와서 드립 개시.








사온 커피들...

뭐이리 많이샀냐고?
 
벌써 100그람 해치웠는데 뭐-_-;;;









핸드밀....

잘산듯하다... 편하고 세척도되고..

세라믹 핸드밀..







가격도 저렴한편.







못보던 행위(?)에 또 호기심 발동 킁킁~







간이로 쓰고있는 에스프레소 머신...







이후 지수군 도착하여 함께 저녁식사.


































식사후 언제나 그렇듯 또 커피 한잔..

















아이스크림 먹는 초딩입맛 박지수군
















뭐하는거냐?








ㅈㄴ 여성스러운 이 눈빛...

아 진짜.... 죽일까?








일에 찌든 숯도르타 도착.








힘들어요..




끝-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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