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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2 시즌 오픈 라이딩 + 설 연휴 첫날.


9시 정각 도착한 한강 잠실대교 남단.

아콘을 손에 쥐고있는이는?








간만에 보는 우야언니.

자전거 안타고 살좀 오르고 건강해보임..

역시 자전거는 건강을 해치는 위해한 운동.







슬슬 준비하는 멤버들.







종범언니의 엣지휠.

림높이가 상당하더군요~









사실 따뜻해졌다고는 하나

그건 상대적인 것이고 온도는 영하이다보니

한강의 길은 완전히 빙판과 동일한 상태이고

기다리는 멤버들 또한 상당히 추워했습니다.

뒤늦게 온 두식언니는 지각턱쏘세연 헤헤.









간만에 야외라이딩에 들뜬 글쓴이.

그러나 상당히 춥더군요.

여튼 두식형기다리는중.







간만에 나와서 약 13초정도 라이딩후 사라지신 이선생님.








한껏 멋을 부렸지만 이제는 중년 포스 풍기기 시작하는 오일석.






이사진은 그나마 좀 날씬하게 나왔네.







신차와 함께 등장한 상준형.

헤드휠도 상당히 높더군요.. 림높이가.

증량에 성공하신듯 헤헤.







그러고보니 너나할 것없이 모두다 돼지.-_-;







인심 46센티의 영우언니.

싯포가 필요없으실듯.







한강 빙판에 신차기념 꽈당한번 하신 직후. ㅎㅎ








씨씨유낀 프렌치 룩.

멋짐.







뒤에서 펑크가 난 원태형과 일행들을 기다리느라 굴다리 밑에 있는중..









굴다리 밑은 춥습니다..

한참을 기다리다가 하도 안와서 탐앤탐스로 갔는데

이미 가있더라는-_-;







왠지 김종필위원 젊은시절같이 생긴 영우형.

왜이러지? 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예상했던 것보다 춥다는 반응.

커피한잔하며 몸을 녹이고 출발하기로 결정.

펑크턱으로 원태언니가 쏨.







아직 젊어보이는 롤랑님.







아직 여유만만.







10시 30분쯤.. 해뜬지 꽤 되고 기온도 좀 올라서 라이딩 스타트!







신차효과 기대중인 1인.







계속 선두에서 끄느라 라이딩 사진이 없는게 아쉽군요..

쉴때사진만 있네요..








서하남ic를 지나 향수고개-은고개를 지나서 가기로 결정하고 가는중.

간만에 야외라이딩이라 과연 어떤 정도 퇴보했을까 아니면 keep했을까

또는 조금이라도 나아졌을까 궁금해하며 출발.







여기서 이미 체력의 문제점들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멤버들.

향수고개도 가기전.

고속도로 초입을 지날때 빨리 빼느라 약간 속도가 높았는데

심박 폭발 헤헤..







은고개 정상까지 다이렉트.

물한모금 마시며 차후의 코스 이야기중.

결국 도마치고개 넘어서 팔당으로 복귀하기로 했음.







슬슬 표정이 어두워지는 롤랑님.







가증스럽게 셀카.







도마치 삼거리 넘어 삼거리 가나안마트 앞.

여기서 잠깐 기다리며 함께 팔당쪽 길로 복귀.







코스 운용의 탁월함.

길도 가장 안미끄러운 길을 시간대별로 잘 선택한듯.

차가 많지 않은 길을 선택한 것도

번짱 김기환님의 혜안. 헤헤..







김기환 귀하.







자 다시 출발.







복귀의 압박을 받은 공사장님은 마음이 급함. ㅎㅎㅎ

유부남의 압박.







하.지.만.

가다가 팔당댐 못미쳐서 강에 눈이 소복히 쌓인 모습이 너무 예뻐서

잠깐 내려서 사진질.















단체사진도 박고.. 헤헤







아놔 원모형 왜이렇게 커요 후덜덜..

롤랑님 R.I.P ㅠㅠ








영역 표시중. 헤헤









팔당지나 하남으로 나뉘는 삼거리.

다시 사람들과 팩을 이뤄 이동하려 잠시 기다리는중.

오른쪽으로 보이는 트래픽잼의 압박-_-;







도 to the 착

















어느덧 마지막 업힐(?) 향수고개 직전.

짧지만 재밌게 무리없이 탄 라이딩.

도로사정이 좋지 않았는데 다들 협조를 잘해줘서 큰 사고없이 무사히 라이딩을 마쳤다는데 의미가 큼.







간만에 나와 깔딱라이딩하신 원모형님.







트롯트가수같이 생긴 오일석.







향수고개 정상 get







신차효과는 좋으신가요?







리셋을 몸소 체험하신 공사장님.







날이 많이 포근해져서 그런대로 폐에 무리없이

호흡가능했던게 다행.




























가증스런 셀카.







점심은 나주관에서 먹으려 했으나 설 연휴 휴무로 인해

함흥냉면집에서.

나는 물냉면.







인기메뉴는 갈비탕.

54000키로칼로리 ㄱㅅ







신차턱으로 밥사신 상준언니.

잘먹었습니다.







자전거는 안타지만 라이딩후 식사에는 있는 신스디.

빨랑 자전거 찾아서 같이타자.







교환불가로 인해 그늘진 신스디.







감량성공해서 매우 부러운 원태형.









자전거삽이 뜨고싶은 오일석.







커피빈에서 또 상준형이 커피사줘서 커피 마시며 노가리 질펀.







롤라이35를 들고나온 아날로그 존레논 신정훈.

이 후 각자의 집으로 해산.







집에서 씻고 잠깐 쉬다가

다시 밖으로 나옴.

삼청동에서 만난 일년에 두번 밖에서 만날수 있는 북한산 점장님 종범언니.









포토바이 복.

잘록한 허리.












역시나 동네 주민 신현수옹.










외식을 하고 싶지만 집에서 밥을 먹어야하는 점장님의 미소.jpg











역시 일년에 2번 밖에서 만날수있는 복현우.










남자 4명이서 삼청동에서 커피마시며 된장질.









































노는 방법을 까먹어서 슬퍼하는 라이더 복.

노는게 뭐 별건가.. 오토바이 타고 설렁설렁 돌아다니면서 커피나 마시고

사람들 보고 쓸데없는 잡담이나 하고 하면 되는거지 헤헤..









아~ 그렇구나..











도도 라는 드립카페.

별로임. 커피.









날렵한 턱선.











라이딩에보고 또보는 영우형.











된장질의 화룡점정.

초코릿 한조각.
























어느덧 석양이..


































종범형 귀가후

현수언니도 귀가.

영우언니와 복과 저녁.

간단하게 폭탄스러운 버거.





















그나마 가까운 광화문에 있는 w버거.






















뭐 그냥 그럼.










특별한 감흥은 없음.

여튼 여기서 잡담하다가 각자의 집으로 다시 귀가.


아우 잘놀았다.


소감: 설연휴에 따뜻해서 너무 좋고, 글은 대충썼지만 간만에 탄 도로는 감개무량.

라이딩은 참으로 즐거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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