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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6.01 식도락 일상. 1

식도락 일상.


코스타리카 스페셜티, 과테말라 C.O.E 16위


아주 좋은 귀한 원두들..








로드투어 R2의 운영자인 쿨님께서 지르신 신차 sl3와 새로나온 안장

시승중인 언젠가는 자전거를 함께타실 승기형님.








키는 174인데 안장이 나보다 약간 높으신 호림형님.








잠깐 타본 타막+CCU 의 느낌은 타임의 단단함과는 달랐다.

상당히 단단한데 무게중심탓인지 경쾌한 맛과는 조금 거리가 있었다.

코너링은 조금 더 쉽지 않을까 싶었다.

(아마추어적 관점으로는 너무 예민하고 회전각이 작은 자전거보다는

약간은 직진성이 뚜렷한, 그런 자전거가 오히려 다운힐에서 타기가 쉽다는 느낌.

물론 경쟁적 사이클이라면 전혀 반대겠지만.)










만물박사 쿨님의 안장 강의.







새로운 타이어로 컴페티션을 끼신 신정훈.











자출 세팅 또는 훈련 세팅이랄까. 큰 라이트가 그 값어치를 발한다.

간지도 좋지만 요즘 야간 라이딩을 하고자하면 라이트는 (그것도 아주 밝은)

필수일거라 생각한다. 오래 타려면 최대한 쫄아서 타야지 뭐..









스키딩을 했는지 엉망이 된 투포 s3lite를 살펴보는 신정훈.













열심히 로라타는듯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가 않다.

남의 자전거에 남의 귀한 휠로 괜시리 삽질.

역시 명불허전 ㅁㅊㄱㅇ











감자탕을 드신다는 R2분들과 헤어져서

나와 정훈이는 천호동 뒷골목 (?)에서

껍데기를 먹으러 따로 출발.










이 집은 맛있는데 단점이라면 술을 안시키면 안된다는점.

결국 맥주 1병 주문.











가게 분위기는 조금은 낡은 그런 가게지만 주방이 밖에서 보이고

깨끗해서 안심.










이 표정은 안심이 안됨.












돼지껍데기 볶음..

비도 오고 소주마시고 싶네-_-;








그리고 꼬막탕.












암튼 맥주한잔에 음식 싹 비우고 집으로 귀환.











그리고 화요일.

비도 오고 자전거 타기는 포기하고 천호동에서 황선생님 접선.










둘이서 집앞 소고기집에서 소고기 섭취.











등심.

찬이 너무 부실한게 단점이긴 한데 고기는 나름 괜춘하다.











그러고보니 불도 약간 불만족.












여튼 둘이서 3인분 먹고

강변바이크로 마실.












아이패드 전도중..













아프시고 나더니 살이 쭉 빠지신 사장님.

근데 앵글이 밑이라 통통하게 나왔네..













샵에 계시는 고정멤버 2분.













난호형이랑 아이스크림 대량 섭취.. ㅅㅂ;;

아오.. ㅈㄴ 후회되네.













앵그리버드 지르기 직전인 1人.














서로 말없이 아이패드질.















둘다 아이패드에 깔린게 별로 없다.












사람들이 나보고 살 많이 빠졌다고들 하는데.

사실 살은.. 이분이 더 빠지신듯.













불쌍한 남자들은 아이패드로 결국 하는짓이라곤 남의 블로그질.

키노트고 넘버스고 사고싶지만.. 쓸일이 별로 없어..











밥먹는게 머리로만 가는지 머리는 잘도 자란다.














앵그리버드中

점점 어렵다..











잠시 후 샵에서 뵈었던 분들 다시 7그램으로 오셔서

우연히 접선.













우리가 집에 갈때쯤 도착.

 
여튼 그렇게 하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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