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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2.15 겨울과 신차 5

겨울과 신차


입춘이 지나간 지금.

초봄이라기엔 너무 매서운 날씨 덕에 아직은 늦겨울 또는 한겨울로 느껴지는 하루하루.

얼마전 (2월초) 지나가며 봤던 팔당댐위의 모습은 태어나서 보지 못했던

완벽하게 언 강위에 완벽하게 새 것의 눈으로 가득차있었다.

지금쯤 녹았을라나.









간만에 본 꼴냐고 페라리.

역시나 멋있다.

실물로 다시보니 내 취향대로라면 꼴냐고 eps 자벨컬러보다도 이쁜듯.










난호-베르-스디 순으로 흘러간 거의 새것의 eps프레임

에릭자벨한정. 전세계 24대.

완전 레어아이템.

신정훈이 지금까지 한일중에 가장 잘한일이라며 주변인들이

말해줬지만 정작 본인은 시큰둥한듯한 느낌.









그래도 웃고있음.









첫 주행.









비록 빕도 없고 3개월간 안타서 리셋되었겠지만

뭐 금방 다시 돌아오겠지.









신차턱으로 정훈이가 사준 (강탈한) 저녁식사.

쌍다리 기사식당에서 돼지불백.









문상진 뭔가 악마같이 나왔다.











원태형이 사준 커피 & 디저트











이제는 아저씨포스 공사장님 ㅎㅎ


집으로 돌아오는길은 역시나 추웠지만..

그래도 가장 추운건 라이딩하고 멍때리고 집이아닌 장소에 있을때.

땀이 식으며 마치 몸살 직전처럼 몸이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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