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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08. 05 홍대와 비


상진군으로 부터 얼마전부터 밀탑의 빙수와 쌍벽이라는 평가를 들은

홍대 카페 405의 빙수..

팥을 직접 졸이고 달지않으며 빙질도 좋은편...

떡도 퀄리티가 높다..

양은 좀 작은편이고 가격은 8,000KRW.











이제는 유부남 강욱형..


http://www.bitween.co.kr/stopmotion/

http://itunes.apple.com/kr/app/pictureshow/id324243655?mt=8

형이 만든 아이폰용 어플들...

해외 어딘가에서는 앱스토어 판매 1위라던데..

결혼하고 조금 동글동글해지신듯..







팥빙수, 옥수수, 떡, 고구마 등을 좋아하는

농촌입맛 문상진.






















팥 원산지 경남 거창.







카페안은 얼음장같이 시원함.















너무 추워서 밖으로 피신..

밖은 또 너무 덥구-_-;;







뒤늦게 오신 이종우 한의사님..

얼마전 28세 호감녀에게

능력이 없다는 이유로 차였다는...

대체 남자는 뭘하고 얼마를 벌어야 능력이 있다는 것인가...


역시 남자의 능력은..

열대기후가 된 한국에서 24시간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수 있는 능력인 것인가..









못 올것처럼 ㅈㄴ 튕기더니 여친과 등장한 일환이.

어깨부상으로 쉬고있다는데... 내년 10월까지 쭈욱 고기먹고 쉬었으면 좋겠다..









나... 이렇게 매일 고기 먹어도 살 수 있을까?-_-;







홍대 육칠팔에서 고기 궈먹고..

카페가서 커피한잔 하고 해산...

고기먹고 바로갔어야하는데..







초 대박 스콜 소환-_-;;

11시 45분 홍대에서 출발...

집도착 2시-_-;







한남대교 밑에서 비를 피하는중...

비구름 개색히.. ㅈㄴ 느리게 이동중-_-















가다 서다를 몇번하고

결국 거의 20센티 정도 침수된 한강길을 따라 겨우겨우 집에복귀..















파워젤 입고..

일단 카페인 2배니까 좀 더 각성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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