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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03. 13 배반의 시즌오픈.


오전 8시 라이딩을 시작하기로 한시간에 맞춰 잠실대교 남단행.

아침에 바나나 하나먹고 나왔더니 약간 쥐가 날까 걱정.

편의점에서 핫식스 하나 사먹었습니다.







무릎 경량하고 나오신 번짱 물방개언니.







좌측부터,

앉은뱅이 인증하게될 신정훈, 오랜만에 현실세계나들이 저니롼.

그리고 몸매가 얄쌍한 번짱언니.






그리고 겨울 트레이닝의 달인 민호언니까지.








이 미친놈. 빕숏입고 나옴.






핮이만...

추간판 탈출 이후 컨디션 꽝.

함께 갈건지 말건지 고민중...

그와중에 밑밥던지지 말라고 전일환이 디스..








흥겨운 가락에 춤을 추며 등장하신 동혁언니.







'늦어서 미안! 가자가자!'







수평탑의 매콤한 맛을 보여줄 신정훈의 꼴.







허리가 아파서 엉거주춤..







어쨌던 함게 가기로 결정..

그와중에 아픈 상진이를 보고 매운맛을 보여주려 하는 민호언니의 속내.







생각보다 출발이 좀 늦어졌습니다..







저번주도 함께 라이딩한 폭스소울님과

앉은뱅이 인증중인 신스디.

배반의 장미를 맛보신  두분.







출발합시다!!







헤헤 출발 헤헤..









한강은 요즘 무슨 공사를 그렇게 하는지 길이 별로..

어쨌던 오늘은 팔당 (장어마을)까지 한강을 타고 이동하기로 하고

슬슬 워밍업을하며 이동. 바람이 이미 심상치않았습니다..







벌써 뭔가 조짐보이는 신정훈.







발걸음도 가벼운 2인.







자세한 과정은 생략한다.


님이.. 그게 아니라 맞바람이 완전 헬..

모루언니랑 둘이 끄는데 정말 흉악한 바람..

눈을 못뜨겠더라구연...

브레이크어웨이간보려 잠깐 대열에서 나왔다가

선두근처까지 오지도 못하고 바로 다시 합류한 전일환..







결국 예정에 없던 장어마을 구석탱이 슈퍼에서 잠시 휴식.








잠깐 쉬며 화장실도 가고 커피도 한잔씩 마시고 했습니다.








선두에 약 1분정도 서보시며 매콤한 맛을 즐기신 민호언니.







고형물 등의 보급은 없었습니다.. 아직까진 다들 배반의 장미 눈치를 못채는듯..







요즘 와우에 빠져 현실세계로 잘 안나오는

만랩 전일환.







올해 자주 라이딩 함께 할 예감이 드는 두분..







모루언니는 군대생각하며 펩시..

신정훈은 콜라를 시키면 펩시..

커피를 시키면 주로 레쓰비를 사다줌..

딴거사오라고 하면 없다고 쌩깜.







어쨌던 금새 다시 출발..







왠지 상태 썩 안좋아보이는 전일환.







오늘의 코스대로 염티고개부터 get.

문상진과 전일환은 먼저 올라갔습니다..

그래도 작년 라이딩하면서 한번도 두 인간

꽁무니도 업힐에서 본적이없었는데 보이는 위치에 있었다는게 감개무량..

-_-

1등 문상진, 2등 전일환, 3등 folkssoul

그리고 나..

헤헤 내밑으로는 모름 호호






정상에서 한컷..







전일환은 심장마비 예방을 위해 정상에서 뺑뺑이중..

여튼 항금리를 향해서 출발.





슬슬 맛가는 신스디...








날씨가 해가 안나서 좀 추웠던 오전..

금방 더워지겠죠..















항금리 넘어가는 길목에 구제역때문에 소독약을 막 뿌리는 구간이 있어서

본의아니게 사이클크로스구간 잠깐 이후 별탈없이 항금리 정상까지 가는중입니다..







올해 함께 다닐 인물들 윤곽이 거의 보이는듯 하네요..







겨우내 엄청나게 스테미너가 좋아지신 민호언니.







그리고 ㅈㅁ의 전일환...

안장이 높나 페달질도 좀 요상.







무릎살이 빠지신 번짱방개언니.







혼자 맛있는거 드시다 걸림.. 안먹는척.







점점 에반게리온화 되가는 문상진.

앞방뚜 뒷오벨로 멋부리고 나옴.







그리고 어느덧 항금리 정상.








엥? 이게 왠일??







1등은 문즈고 2등은 방개언니같은데..

난 무려 3등을 했고

4등이 뚜뚜씨스터..


전일환이 5등??

헤헤.. 이때까지만 해도 작전쓰는줄 알았음..










항상 존망의 시즌오픈을 즐기시는 이분.







속속 도착하는 멤바들.







무릎경량후 효과를 보시는듯..







이분도 이쯤에서 슬슬 신호왔습니다..-_-;







그리고 신호가 온 1인 추가.








그와중에 또 뭐 먹는 모루언니와 우리일행들..







어쨌던 한장..

땀범벅..







슬슬 더워지더군요..







담배 피시는 분들은 담배도 한대씩 피시고..















잠깐 쉬고있자니 땀이 식어서 추웠습니다..







가자아~







뭔가 하루종일 즐거우신듯..







앉은뱅이는 일어날 생각을 안하고..

베르언니의 프레임을 업어오더니

베르바이러스 감염.. 수평탑의 매콤한맛.







여튼 분원리를 향해다시출발..







아오.. ㅈㄴ 깜찍..







전일환은 손놓을줄 안다며 자랑중..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분원리 일주..

역주라 해야하나.. 여튼..

문즈는 7번째 봉우리에서 헤어짐..

2등으로 도착 헤헤..

그리고 기환열차 탑승해서 오신 민호언니..







매정한년.







그리고 도착한 번짱언니..







헥헥...







동혁언니도 금방 오시고...







전일환의 ㅈㅁ 소식을 전해주시는 중 ㅋㅋㅋ








그리고 한참뒤 ㅈㅁ의 주인공도착..








이 인간이 이러니까 좀 안어울리는데..







여튼 나머지 멤버들 기다리다가 춥기도 하고 허기도 져서

수퍼로 이동후 쭈그리고 앉아서 과자질..









콜라, 파워에이드, 물, 꼬깔콘, 짱구, 오예스, 크런키 섭취.







얼굴만 꺼머면 흑형 포스.







민호언니의 근엄한 포즈.







한참을 기다려도 안오시길래 연락을 해보니..

폭스소울님은 행어녹으로 홍가네 슈퍼 근처 어디선가 GG선언..

신정훈은 분원리 어디선가 죽어있다는 소식..







바닥에 있는 쓰레기는 신정훈에게 줄 식량들 ㅋㅋㅋㅋ







완전 앵꼬나서 도착한 신정훈.. 오예스와 크런키를 먹으며 괴로워하는중.







결국 권유에도 불구하고 택시타고 가겠다는 신정훈을 버리고

묵념하는 일행들..

R.I.P SD (1982~ 2011)








볼일 다봤다는듯 일행들 준비도안했는데 먼저 떠나는 번짱..







나머지는 아직 준비도 안했음..

결국 가장 마지막에 장갑까지 챙기고 출발한 나는

일행들을 잡느라 한참을 스프린트.. -_-;







그리고 은고개 넘어서 향수고개넘어서 쾌속으로 도착한 서울..

아.. 은고개에서 문즈 놓침...

라이딩 끝날때까지 못봄.. 흉악한색기..








어쨌던 무사고로 라이딩 종료..







동혁언니도 수고하셨습니다..







안어울리는 퍼포먼스로 돌아온 와우 고수.







다 도착해서도 괴로워하는 언니..







도 to the 착.







도착한지 한 10분되었다는 문상진..

허리아프다는 색기가 이러면 우리가 뭐가되니!

집안에 일이 생겨 향수고개지나며 빠이빠이한 모루언니를 제외한

나머지인원은 커피한잔.







ㅈㅁ턱, 꼴찌턱, 와우턱 쏘신 미도리양.







컨디션은 안좋아보임..








중국에서 사업하는 한국인 나까마 같이 생긴 미도리.

본인의 110%를 썼다며 간증.






멍...







모루언니를 보냈어야하는데 엉뚱한 인물 3명이 ㅈ된거에 대해 아쉬워하는 상진.







일환군 커피 잘마셨어~!

약속이 있어서 밥도 못먹고 급히 귀가후 씻고 바로 다시 외출.



평속 27km

케이던스 평균 80대

존3정도의 평균 심박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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