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 절대순간-NOCTILUX.NET

남산에서 열린 탱고...

아르헨티나 현지인이라는데...

여하튼 멋있다.. 이국적이고...

충동적으로 와인 구매-_-;;;






난 베이비를 우리집으로 데리고 온 장본인이다..

오늘 포클의 데미안님의 10여년 키운 반려견이

그만 병으로 죽고 말았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들었다..

내가 큰사고나 병에걸려 죽지않는 한..

베이비가 나보다 일찍 죽는 것은 기정 사실이다.

아무리 건강해야 15년~17년??

거기다 이미 3년 가까이 살았으니 10여년밖에 남지 않은걸지도..

사진도 많이 찍어줘야겠다...

더 사랑해줘야겠다...












요즘 장염으로 고생중인 이여사님..

카메라를 들이대니 어디서 배우셨는지 브이를 작렬하신다-_-

아니 눈을찌르려는건가? ㅎㅎㅎ







갑자기 만나서 홍대까지 라이딩을 함께 한 지수님..

난 나랑 동갑인줄 알았는데 빠른 81..

음 동갑인가 형인가 애매하다-_-;;

이전에 로디날 거래로 만나고 거의 처음만나는듯?

그나마 사적인 대화는 오늘이 처음..




내 모스트로와 지수님의 아이오노스..

나도 아이오노스가 있지만 모스트로보다는 약간 무거운 느낌...

거기다 양키스타일이라 한국사람 두상에 잘안맞는다..

아니 안맞는다기보다는 안어울리는느낌..

지수씨는 머리가 작으니까 뭐-_-;




홍대 보노보노 바로 옆에있는 커피 중심..

사람들은 빙수중심이라고도 부르고...

난 오늘 첨 방문해봤다..

커피를 시켜먹었지만

지수님의 빙수를 몇숟가락 얻어먹어봤는데...

오! 안느끼하고 맛있다...

나중에 지영이랑 같이와야지..



문제의 빙수 ㅎㅎ






아침에는 모닝 토스트도 파는듯..

아마 아침에 갈일은 거의 없지않을까 싶다..




우리는 밖에앉았지만 실내는 대충 이런 분위기...

픽시바이크 손님이 많다..

쥔장님이 픽시 카페 장이라네요..






집부터 왕복 총거리는 52.82km

아주 단거리는 아니고...

중거리라 하기는 좀 부족하고..

대충 2시간 정도..

샤방하게 타도 3시간 이내에 왕복할수 있는 코스..

24키로정도의 평속으로 2시간 약간 넘게 달렸다..

일단 저녁을 안먹었고 라이딩을 했기 때문에

내일 아침에 살이 빠지지않을까 기대에 차있는 상태-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