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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04. 03 분원리 라이딩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서 주중에는 베이스레이어와 저지한장만 걸치면


저녁시간에도 라이딩이 가능했었습니다.










주로 한강을 통해 출퇴근..









요즘 빕을 안입고 다시 어반의류들을 입기 시작.











주중에는 상진이와 만나 커피도 한잔씩 마시고


서로 마치 가족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자주 보기도 했고 그랬죠.











ㅈㅁ의 신정훈..


36티의 매콤한 맛을 다시 봐야 정신 차릴듯..헤헤










'써보고 싶었어연..'










꼴냐고와의 상사병에 빠져가는 문상진.













아이패드로 꼴냐고 검색.














아이폰으로 꼴냐고 검색.













3일 일요일 오전 8시 잠실대교 남단에서 집결.















오랜만에 승기형님도 보이시고..

















생각보다 인원이 ㅎㄷㄷㄷ











잠시 인사와 노가리.




















좀처럼 뵙기힘든 sex재언니와 판토로 출정하신 sex대언니.












오늘은 광진교를 건너가서 덕소를 지나 팔당까지 고속팩으로 진행하기로.









초 럭셔리 판토.


슈퍼레코드 or 레코드+ 3t ltd 조합










적당히 설렁설렁


20키로 전 후의 속도로 한강을 이동합니다.











일요 벙개 참석률 매우 높으신 큰언니.













그리고 고속 팩으로 신나게 달려갑니다.


오늘 앞에서 저와 함께 장어마을 초입까지 전구간 끌어주신 진미님 감솨!











길도 평탄하고 꽤 적절한 속도로 한참을 이동중..


앞에서 끌다보면 아무래도 뒷 일행들에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는데..


아무리 신경을 써도 아주 뒤에는 보이질 않아서


앞에 전달을 해주질 않으시면 뒤에가 처졌는지 알기가 힘듭니다.. 헤헤..


결국 본인이 처질듯하면 조금만 천천히 가달라고 앞사람에게 크게 얘기해서


전달이 되지 않는다면 사실 속도조절하기가 힘들어연..











결국 뒤쳐진 일행들을 잠시 기다리기위해 팔당대교 근처 주유소 앞에서 잠시 정차.











그사이 여기 저기 파워젤 열풍.. ㅎㅎㅎㅎ














그리고 장어마을까지 가서


장어마을 초입에서 오픈.


모루언니가 탐앤탐스에서 기다리겠다면서 브레이크 어웨이 시도.


난호형과 일석이도 브레이크 어웨이 그룹에 합류.


하지만 장어마을 바람이 쎄서 일단 바로 반응하지 않고


천천히 속도를 높히며 따라갔습니다..


그러다 에이스 문상진이 슬슬 발동걸고 나가길래..


아무래도 여기서 함께 안나갔다가는 잡기 힘들듯 해서


함께 나갔습니다..


그 이후 각자의 패이스대로 퇴촌까지 이동..


퇴촌입구에서 분원리로 가는길에서 승현형과 난호형이 속도를 높히며 뛰쳐나간걸


잡기 위해 저도 스프린트로 뛰쳐나갔고


결국 뒷 그룹에서 진미님의 낙차 사고가 있었다는데


전혀 눈치를 채지 못하고 그대로 분원리로 진입하게 됩니다.


결국 분원리를 왕복해서 나오고 난 이후까지


일행이 보이지 않아 상진이와 일행들에게 여러차레 전화 시도후


이러한 사정을 듣게되었고,


난호형, 민호형과 팔당을 통해서 복귀했습니다.


큰 사고는 아니라고 들었는데


저와 처음한 라이딩에 사고가 나셔서 약간 죄송하기도 하고


좀 그렇습니다.


오랜만에 라이딩에 나오신 분들이 많았는데 그냥 단체 팩으로 움직이는


라이딩을 했어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여튼 팔당지나 올팍 도착하니 평속은 29.2키로.


집부터 나와서 한강 구간 끼고의 평속이니 아마 본격적인 라이딩 시작부터의


평속은 30km정도는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아무튼 날도 좋고 화창했는데


다들 즐거운 마음으로 라이딩 나오셨을텐데,


목표한 라이딩 완주도 못하고 일요일을 끝내신 참석자분들께도 죄송합니다.


이런 경쟁적 싸이클은 앞으로 조금 더


고민해보고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암튼 탐앤탐스에 도착하니 먼저온 일행들이 있었고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난호언니가 사주셔서 잘먹고 귀가.

























스테미너가 무지하게 좋아지신 민호언니.














올해들어 처음 시속 30km를 넘겨봤다고 고백중인 sex재언니.






























어느새 집에가서 옷까지 갈아입고 가족단위 행차하신 방개언니.











암튼 짧게 커피마시고 각자의 주말을 위해 헤어졌습니다.














담번엔 안전하게 라이딩 해보도록 합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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