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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3.28 3월 넷째주 잉여짓 list

3월 넷째주 잉여짓 list


가게로 나갈때는 언제나 (악천후가 아니라면)


자전거 출퇴근.


자출은 직장인이 자전거를 꾸준히 탈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











요즘 항상 한강을 타고 남산을 넘어가는 자출 코스를 타지만


지난주는 몹시도 심한 바람덕에 자출을 심히 고민하고는 했었다.











남산을 넘어 가게에 도착하면


가게로 입성하기 전에 바로 앞 스타벅스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벤티사이즈를 주문.











명동 카페베네에 쫄쫄이 입고 갔다가


남자에게 고백받았. -_-


아저씨 쏴리염...










이날의 저녁은 가츠라에서.










명란계란말이는 언제먹어도 내스타일.










쇼유라멘, 나가사키짬뽕, 명란계란말이, 히레가스, 새우튀김 이었나? 암튼 뭐 이것 저것 시켜서


맥주 한잔없이 흡입.










점점 웃는게 닮아가는 부부.










아 새우가 아니라 굴튀김이었나-_-










밥먹고 쫄바지입고 커피빈에서 커피한잔하고 해산.










이 날은 여친께서 출장가시고 잉여로와진 박지수와 만나선데..


뭐먹었나 기억도 안남.


아.. 뭐먹었더라...-_-










여튼 심심한 상진이도 합류해서 밤이 늦도록


누가 더 잉여로운가 내기라도 하듯이 커피노가리.










대부분의 대화 내용은 자전거였었나?


아니면 지수 놀리기였나? 역시 기억이 가물가물.











공통된 행위라면...


아이폰을 쥐고있느냐.. 또는










아이패드를 쥐고있느냐 정도의 차이랄까..










다음날은 공싸이클 방문.


자전거는 6.11키로.










브레이크 패드홀더 너무 싫다.











암튼 두식형 퇴근후 성북동 카페에서 커피한잔..


와플을 안먹고 버틴게 성과라면 성과.











박지수는 달콤한걸 좋아하는 여자취향.


(생선 안먹음, 족발안먹음, 곱창안먹음, 등등 안먹음)











나도 레이다 고글 하나 사고싶다.


뭐 암튼 주중에는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계속 자전거 타고 돌아다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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