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전세주택 시프트'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1.03.21 2011. 03. 19 ~20 주말. 6

2011. 03. 19 ~20 주말.



주 초에 예약해놓은 어둠속의 대화 공연 ( 또는 체험?)


장소인 버티고 타워를 찾지 못해 신촌에서 약 10분정도 해맸으나


다행히 시간내 도착.













여러가지 기념품을 팔기도 하지만 이러한 기념품이 사실상


사 놓으면 크게 유용하게 쓴 기억이 없어서 패쓰.










포토방명록 찍는 곳.




그리고 찍힌 나. 헤헤









전세계에서 성황리에 개최.


1시간 반이라는 시간동안의 공연이지만 마치 30분밖에 안된듯 느껴지는


잔잔하면서도 즐거운 경험. 재미있었다.










자세한 공연의 내용은 스포일러가 될 수있기에 설명하지 않겠지만..


오감중 시각에 의존도가 얼마나 높았는가 느끼게 되었다고나 할까?










공연장은 버티고 타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길..


http://www.dialogueinthedark.co.kr






















핀이 안맞은 인증사진 한장.










점심겸 저녁을 공연이 끝난 5시가 넘어서 먹기로.


벨기에식 홍합요리.


처음 먹어보는 벨기에 요리에 기대기대.











가게가 작아서 테이블이 날때까지 기다려야만 했다.










헤헤 귀엽..










꽤 한참 기다려서야 먹을 수 있었는데..


그 이유가 일단 주방이 좁고 요리사가 1명. -_-










1차로 밖에서 기다리는 중. 약 15분 기다림.










머슬 앤 머글.










언제 자리가 날까 기다리는중.










그리고 실내 체스판에서 약 15분을 다시 기다림.










체스에 대해 깊이있는 배움을 얻는중.










겨우 자리에 앉아서 시킨 요리는


이름은 까먹은 홍합 + 토마토소스 요리


그리고 크림스파게티의 한종류


& 하우스 화이트 와인 1보틀.











츠키다시로 나오는 갓 구운 바게트와 신선한 버터.










그리고 하우스와인.










물론 츠키다시로 나오는 갓 튀긴 포테이토.


뜨겁.


근데 매인디쉬가 너무 오래걸렸다..


약 30분 이상 기다린듯..










홍합요리..


내입맛에 딱.


지금까지 먹어본 토마토 소스 요리중에 가장 나았다고나 할까?










그리고 치즈 잔뜩 칼로리 무한


스파게티.


전체적인 음식의 호감도는 내게있어서


5점만점에 4.8점 이상.


맛있었고.. 가격도 와인포함 3만원대. 리즈너블.


아마도 학교앞이라 그런가?








그렇게 먹고 쵸코케익과 커피마시러 이름모를 에스프레소 카페에.










와인한잔에 벌게진 신선생.


와인먹고 돌아다니다가 술 깨고 각자의 집으로 호호..










일요일 오후.


동생의 집들이날..


운좋게 장기전세주택이 되었는데 집이 생각보다 너무좋다.










25평형인데 기본적으로 확장이 되어서 나와서 실평수가 23평이상 나온다.


상당히 넓고 채광률이 좋아서 마음에 들었..










요리를 돕는 동생과 제수씨.










황쿠로님도 함꼐 방문.


전에 살던 동생의 집도 24평형 (오래된아파트)였는데


실평수 차이가 너무 많이나서 깜놀











미니 매니아라는듯이 애 차도 미니-_-;










역하고도 가깝고 당분간 전세금 걱정없이 살 수 있으니


어찌보면 이 또한 복 아니겠는가.










바쁜 두 내외를 뒤로하고


슬쩍 먼저 자리를 뺐다.










다시 천호동으로 와서 커피 한잔하고










아니.. 하려다가 커피사서 집으로..











집에가니 혼자있던 베이비가 폭주.


미친듯이 뛰어다닌다..












매일 사람과 함께 붙어살아서 그런지


잠깐이라도 혼자있으면 정말 싫은가보다.


집에 들어오니 매우 흥분..










혼자 공물고 뛰어다니고 난리법석..


그래도 짖거나 말썽부리지않고 매우 조용하고 순해서


(사실 아예 안짖어서 처음엔 벙어리인줄..)


너무 착한 우리 애새끼..


오래오래 건강하게 내곁에서 살아줬으면 좋겠다.










현재의 기분이 반영된 표정.










그리고 말도안되게 새 타이어인 베르표 오벨마이어..










또 열심히 굴려봅시다.













시승을 위해 나가기 전 인터넷 폐인마냥 컴퓨터질.










강 북단으로 약간 돌아서 도착한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커피한잔.










날씨가 꽤 따뜻..










열심히 달리니 거하게 먹은 저녁이 소화되는듯.










요새 오두막을 매일 들고다니는 황선생님.


귀가때는 간만에 한강열차 헤헤.










그래도 어느정도 칼로리는 소비했길 빌고도 빈다.-_-








이번달은 1000km 넘게 탈 수 있을듯.


3주차 700km 돌파.





그리고 난호형이 찍어준 나.



털.jpg








불결한 분당에서...








어우 불결해.








꼬투리잡기.JPG








초밥에서 회만 골라먹기.








사팔뜨기.








신사동 가로수길 나들이.




































































그리고 내 자전거 :)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