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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5





ㅅㅂ 병맛데이...

일단 신사동 가로수길까지 자전거를 타고간게 좆망.

바람 너무 심한데다가 잠깐 온비에 쫄아서 시내로 갔다가

퇴근시간 강남 지옥을 경험했다.

한강은 너무 깨끗했는데도 말이다..


가로수길에서 진환이에게 커피및 분식까지 얻어먹었다... 땡큐... 밥한번 살께 :)

다만 집에 복귀할때는 당연히 가민을 켰다고 생각하고 복귀...

결과적으로 저따구 경로로 온걸로 체크되었다...



천호동 - 잠실- 삼성동- 코엑스- 영동대교남단- 압구정 로데오길- 신사역- 압구정역- 가로수길

로 가서..

한강타고 복귀했다.

가서 무슨 얘기를 많이 하고 들은거 같은데 기억에 남는게 없다...

머리마저 빠가가되었나...


오늘은 지영이가 무려 엠티를 간날이라

술먹으라는 권유 및 북적거리는 남자들의 게임소리에

살짝 불안한 밤이기도하다 ㅋㅋ



여튼 총라이딩 거리 (정확하진 않지만 )약 30키로미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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