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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6 중국 출장. 4
출장전 시장조사차 방문한 동대문에서 박대식 옹 접선.
케빈으로 이름 바꾼 촬스 형
수염이 없으니 존나이상함.
나이먹을수록 누나랑 똑같이 생겨져가는구나-_-;
언제나 유쾌한 형들..
좋다고 쪼개는중..
저뒤 메신져백은 무려 4년전에 만들었던 것 푸하하.
출장 당일 오전..
비지니스 라운지에서 간단히 아침 해결.
내가 젤 즐겨먹는 더운 야채.
아침부터 ㅈㄴ 거하게.
점심은 자다말고 기내에서.
출장기간은 언제나..
시장조사 - 호텔로비카페에서 회의 - 호텔에서 식사 - 취침의 무한 반복..
역시나 이번에도 호텔을 나서질 못하는구나..
자주 묵는 호텔.. 4성급.
저녁은 호텔 식당에서..
골프치고 등장한 김씨아저씨 및 중국인들.
중국 기네스에는 질소 볼이 없습니다..
맛도 다릅니다 비추-_-
아침은 얌차.
저녁엔 주로 이런걸 먹습니다...
보이차. 숙차죠.. 뭐 물대용으로 맨날 마십니다..
돼지 껍대기를 튀겨서 뭐 어떻게 한 요리라는데 아무튼 양이 저만큼 나옵니다-_-;
콩 줄기 춘장볶음..
중국에서 날거는 이번에 처음 먹어보네요...
연어.
콩쳐이라 부르는데 무슨 채소인지 잘모르겠습니다.. 한국말로..
비둘기 구이
삭힌 거위알 죽 (주로 썩은거위알로 알려져있는)
존나 고맙게 맨날 나에게 주는 새 대가리..
새우 소라 냉채 정도 되겠네요..
주로 녹초가 된후에 식사를 하기때문에 항상 뭐 먹는게 그렇습니다..
가끔 아버지가 출장을 같이 가셔서 아버지가 저녁을 사는날이면
운좋으면 랍스터나 가루파 찜 등을 먹기도 합니다..
(사실 가루파는 비싸긴 한데 맛있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냥 생선찜-_-)
옥매트에나 쓰이는 옥도 비싼건... 중국돈 10만원 (약 1800만원) 합니다.. 팔찌하나에..
광저우는 베트남과 기후가 비슷합니다.. 덥죠..
공기는 매우 탁하고 복잡하고요..
부촌쪽은 홍콩 베이쪽 비슷한 느낌이 나고..
그냥 시내나 외곽은 쉣입니다.
이번엔 출국 입국 모두 비지니스 타고왔네요..
물론 마일리지 업그레이드로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