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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06. 12 ~ 13 철봉 엠티


토요일 퇴근후 막히는 올림픽 대로를 지나 서울-춘천 고속도로를 타고

약 2시간 반만에 도착한 홍천.

맞다... 널미재를 넘던 그 곳..-_-;;

팬션이름은 시실리








도착하니 먼저 도착한 스트라이커 형님 및 아들과 조카가

낚시를 구경하러 물가로 나가시더군요.







팬션은 고즈넉하고 조용한 분위기로 좋아보였습니다.









비가 아직도 조금씩 내리고 있는 상황..







지나며 보니 가지밭을 포함 여러가지 농작물 밭들이 있더군요..























저기 앞에 보이는 둑방길을 따라 낚시의 포인트가 있는듯.







도착하니 승현형은 이미 낚시 준비중..















웜과 떡밥을 섞어서 제조중..







가자!!







아이들은 물수제비를 위해 준비중..







시작했습니다... 낚시...























잘안되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






자리를 옮겨봐도 잘안됩니다..























약간 더 상류쪽으로 가봅니다... 물살이 있는...

여기가 포인트였습니다.







오오!!! 뭔가 왔다!







팽팽해진 낚시대..















얼쑤 좆쿠나!!







잡은건 약 20센티 안팍의 누치였습니다.







어항을 만들어 누치를 잡아놓고..







오오 금방 또 입질이오네요..







이번엔 꽤나 싸이즈가 큰 피라미 입니다.















그러다 승현형이 저에게 낚시대를 주셨고...

대박을 건지네요-_-;;;

어림잡아 50센티는 족히되보이는 누치입니다..

잉어과라 잉어와 비슷하게 생긴 외모입니다..































큰놈을 잡아서 어항도 보수하고..








그 후 누치를 한마리 더잡고..

다른 놈을 하나 더잡았지만 제 실수로 놓치고 맙니다.. ㅎㅎ

1시간만에 숙소로 복귀..















팬션내 그네...

아마 제가 타면 한방에 부서질듯-_-















4마리는 일단 물에 keep







그사이 낮잠을 자고 나온 승현형의 가족들..







조금 지나 도착한 상진군..







고무신으로 뽐낸 현우형























그리스전 경기를 보기전에 식사를 하기위해서..

저녁을 준비합니다..







저녁은 바베큐...

츄릅..























맥주는 산미구엘과 칭타오..















요리사 승현형..








네... 맛있습니다...































한참을 허겁지겁 먹다가..

그리스전을 보기위해 스트라이커 형방으로 집합..







근데 티비가 진짜 뭐만하네요--;







경기가 시작되고..















맥주와 과자를 준비했지만 아무도 맥주한잔 못마셨네요...

전반이 끝날때까지..







































늦게 도착한 돼지서방형..

뒤늦은 식사..







따님들이 까칠하십니다-_-;;















이쁜짓! 하면 요러케 ㅋㅋ















어느덧 밤늦게 맥주를 마시며 노가리를 잡고있습니다..









































자고일어나니 아침..

비가 그치고 해가 떠오르더군요..















아빠를 안닮은 이쁜 윤경이..







윤경이 아빠..







1박2일 단코스 여행에 옷 48벌 챙겨오신 허양.































아침을 느긋하게 먹고 쉬는시간..







그와중에 청소하느라 바쁜 윤경이 할머니..
































































날이 좋다못해 덥더군요...































































































모히칸 상욱이 ㅋㅋㅋ























































상욱이 아빠..

















































철봉 교회 청년부 간부들.























점심은 방금 살해한 닭백숙..















입이 까다로우신..

마수진양 (44세, 연상, 양갈래 머리)

누룽지 채석중...



아무튼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물론 저는 외로운 밤이었지만...

나머지분들은 새생명 잉태하셨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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