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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9.13 090913 분원리 라이딩

090913 분원리 라이딩

오늘은 분원리를 처음 다녀온날..

처음 로드를 사고 산 다음날 아무 생각없이

북악을 올라간 날의 충격을 잊을수 없어서

모르는 코스에 대한 걱정이 스물스물..

하지만 오늘은 LSD로 약정이 되어있는 상태라

반신반의 하는 심정으로 전날

초코바를 사둔다..(응?)


아무튼 약속들을 잘지켜주셨고

다행히 큰 고통(?) 없이 잘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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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슈퍼 앞이었는데 한 10분정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쉰곳.. 분원리 털보고개 밑..

근데 왜 털보고개인지 알수가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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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나라한 육봉의 소유자..

팔이없어 슬픈 무팔 박지수 선생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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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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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마이클 잭슨의 춤을 시연중이신 상준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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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퍼짐하게 잘 퍼진 얼굴..

자르면 바로 고사 가능할듯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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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쉬야를 하시는 여자를 배려하는 스티브옹..

요즘은 앉아싸는게 대세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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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냉면..

깨끗하게 비워진 그릇..

나도 당연히 마찬가지..

이집 냉면은 맛은있는데 가격은 7000원이니 좀 비싸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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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드실 생각에 표정 밝아진 지수님..ㅋㅋㅋ


총라이딩 거리는 95키로..

샵가서 점검도 받았고..

(행어는 폈고 안장은 5미리 높혔다)

평속은 24.8

최고속은 66.7키로

딱 이정도가 내겐 적당하다..

조금만 더빡세지면 아마 힘들듯...


별 칼로리 섭취가 없으니

이것은 적자라이딩!!!!!!!!!!

하지만 이미 배가고픈 상태 아웅 ㅠㅠ

속도 맞춰주신 삽바 짐승분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완주할수있었어요 ;ㅁ;


덧, 안장을 고작 5미리 올렸는데 갑자기 남의 자전거 타는 것처럼

확 높아진 느낌은 뭥미...

일단 타보고 다시 세팅해봐야할듯-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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