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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05. 15 스승의 날 분원리라이딩.

 


눈을 뜨니 6시 30분.


오전 6시 58분 잠실대교 남단 도착.


늦으면 자진 납세라는 번짱 승현형의 말에 당할까봐 가슴을 두근거리며 폭풍 준비후 10분 라이딩으로 도착.


거의 늦지않고 다들 평소이상의 출석률을 보이며 이날 라이딩은 대흥행.








 


스디의 신상 프로팀 빕. 아 나도 사고싶다!


아침에 모이니 간만에 보는 철봉 멤바들의 얼굴에 반갑고도 반가운 마음뿐.







 


예상 못했던 정충재도 등장.









 


이게 얼마만이신지.


작년 10월쯤 라이딩 이후 처음 라이딩에서 뵙는 일호형.


라파는 신상. 살도 더빠지신듯.







 


출발전 모인 인원은 11명.


철봉멤버중 라이딩 가능자는 모두 다나온듯.







 


즐겁게. 그리고 설렁설렁 한강길을 따라 출발.








 


날씨도 좋고 간만에 좋은 사람들과 라이딩을 시작하니 반갑기도하고,


'그래 이맛에 라이딩하지..' 라는 생각도 들며 기분이 들떴다.








 


하지만.








 


아마 이 한강을 벗어나면 이 패이스는 아니겠지.








 


알러지 동지 문상진.








 


타임당 가입자 전일산과


타임당을 버린자 오일떡.








 


역시나 맞바람에 강풍을 뚫고 항금리 초입 슈퍼에 도착.


작년에도 이렇게 바람이 많이 불었었나.


봄바람이 오래가는듯..








 


하이페론끼고 빨라진 신정훈. 여유로운모습.









 


면사무소 앞 슈퍼에서 1차 보충하고 가기로..









 


카메라 세례받으시는 큰형님..ㅎㅎ








 


포항 투어후 무릎이 안좋은 승현형은 마치 프로운동선수처럼 테이핑.


나도 저거 해보고싶다..








 


막내인 정충재에게 보충할 것들을 사오라 시켜보지만.








 


형들이 들고오고..








 


형들을 빵셔틀 시키고...








 


여유로운 빈손으로 걸어오는 큰형 포스.


현실은 막내지만.. ㅎㅎㅎㅎ








 


때아닌 죠본 열풍.


큰형님도 하나 지르세연 헤헤.








 


형은 검정이 더 잘 어울리시는듯.








 


두손놓고 타기의 달인이 되어버린 승현형. 날도좋고 한적한 길도 좋고..


항금리는 항상 차가 없어서 너무 좋다.








 


슬렁슬렁 타는듯해보이지만..








 


이미 뒷 팩과는 벌어지고.. 결국 항금리 돌고 분원리 초 하이패이스 진입.








 


홍가네 슈퍼에서 2차 보충.








 


'천천히좀 가자 얘들아!!'








 


일호형.. 웃고있지만..ㅎㅎㅎ


형 성격상 엄청나게 트레이닝 하실듯.








 


그렇게 잠깐 사람들과 합류해서 커피한잔 + 양갱 하나씩 먹고 바로 고속 분원리 출발.








 


성호의 여유로운 웃음..










 


히바.. 어떻게 돈건지도 모르겠다.


분원리 평속 34km/h 아오-_-;


상진, 성호, 일석, 일환, 나 5명이서 함께 휙 돌다가..


전일산 탈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탈락자.. 와우 공대 전일산.








 


후미조를 기다리는 중.








 


대전까지 가서 받아온 귀하신 꼴냐고 저지님.








 


빕 + 하이페론으로 여유로워진 신정훈.








 


오매불망 멤버들 기다리기.









 


분원리 역주의 모든 것을 쏟은 남자.


초입 슈퍼에서 마지막 보충.








 


타임이 잘어울리는 예비 타임당원.








 


일호형 이제 자주자주 타요 우리 ㅎㅎ








 


11명의 멤버가 주말 팔당길을 함께 팩으로 달리는건 무리라 판단하여


둘로 나눠서 시간차를 두고 주행.


마방집에서 집결.








 


마방집은 그렇게 지나쳤건만..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는 식당.


유명하다던데.. 언제 한번 먹어봐야지.







 


남의 꼴냐고와 다른 꼴냐고 주인.


이날 카메라까지 매고 완전 달라진 모습으로 놀래켜준


정충재.


그새 꼴냐고에 적응한듯.








 


꽃핀 봄날 마방집에서의 남자들.









 


그리고 차사이에 엉켜 이쪽으로 잘 오질 못하는 번짱님.








 


ㅎㅎㅎㅎㅎ








 


향수고개를 무리없이 넘어서 탐앤탐스 도착.


멤버들은 막국수를 먹으러 가기로 했지만 나는 선약으로 커피 한잔으로 만족.








 


짧지만 즐겁게.. 그리고 열심히 탔던 하루.








 


북악팀도 합류.


그리고 토요일 혼자서 속초 찍고 오신 210키로 라이딩의 주인공께서도


저렇게 까매진 얼굴로 합류.


잠시 담소를 나누다 집으로 가서 급히 씻고 후다닥 뛰어나감.










 


랩1: 한강.


랩2: 잠실~홍가네슈퍼


랩3: 분원리 역주


랩4: 분원리 초입~ 탐앤탐스


랩5: 탐앤탐스~집








 


그렇게 해서 지난주는 총 4회 라이딩.


겨우겨우 200키로 돌파..


누구는 하루에 200키로.. 나는 한주간 200키로.


오늘은 16키로 라이딩.. -_-;


이번주는 200키로 무난할려나..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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