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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6 2010.05.04
2010.05.04
note 2010. 5. 6. 10:44
화요일 오후 1시.. 언제나처럼 매장으로 나간다.
일상적인 나날들.
갑자기 확 더워진 날씨..
가게에 있는 선풍기를 분해해 청소를 했다..
엄청난 먼지들...
화요일 오후 6시
언제나처럼 퇴근을 한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시장안은 또다른 활기를 띠기 시작하는 시간.
퇴근후에도 사람들은 계속해서 바쁘다..
쉬는것조차도 바빠야하는 일상의 모습들.
저녁시간이 다되어서
교체받기로 한 핸들바를 처리하기위해 필샵에 방문..
그 곳에서 신차 오일석과 문상진 군을 만남..
대략적인 각자의 볼일을 마친 후
저녁식사는 빵질을 하기로 하고 군자역 쪽에 있는 투썸플레이스에 방문.
의외로 상진군은 집에서 떡을 먹고나왔다고 저녁을 안먹기로...
나혼자 왕창 시켜먹는 결과를 초래..
샌드위치와 스프와 샐러드2개
그리고 아메리카노 한잔.
엄청나게 먹었다고 할 수있다..
다음날 라이딩이 있으면 무의식중에 계속 먹어둬야한다는 생각이 지배하곤 한다.
건들군은 베이글과 빵한조각...
남자들끼리의 별 일 없어보이나 즐거운 수다시간을 갖은 후
영업시간 종료와 함께 퇴장...
집으로 오는길... 페달링이 가벼워서 뭔가 뿌듯했던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