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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8 향금리+ 분원리 라이딩


오전 5시 반에 모이기로 한 잠실대교..

죄송합니다.. 집에서 5시 반에 나왔습니다..-_-;

15분 지각-_-;

내 뒤에 스텔스모드로 따라온 신정훈.








일찍부터 나오신 종혁형님.









아침이라 그런지 선선합니다..







세계선수권을 준비중인

가부키모루노루 상..

남산 2분대

북악 1분대의 마법사.







해산물을 많이먹어서 납중독으로 등이 굽었음..

싸이클에 최적화된 몸..







번짱 성대형.







날씬해진 일호형님.







퀭-_-;

밤새고 나온 현우형..

ㅋㅋㅋㅋㅋㅋ







가부키화장한 고레바이크 회장님..

얼굴이 매주 자라남.. 잔디형 얼굴..















예상외로 30분밖에 지각안한 륭형.

오자마자 펌프질.







이때까지만 해도 에이스.

문상진 ㅋㅋㅋ

근데 설마

한석형이 나올줄이야 ㅋㅋㅋㅋㅋ







고레바이크 회장님을 드랍쉽으로 이용중..

짐 넣는중.






프로선수의 핸디캡이죠 뭐...







꼴찌로 온 성재형..

커피 당첨 ㅋㅋㅋ







번짱님은 물통 놓고오셔서 집으로 가셨고..

여튼 6시인가 출발.







최근 탄날중에 가장 시원한 날씨..







한체대앞에서 합류한 번짱님에게 접근하는

악마의 손길..







'형 페이스대로 가시죠... 천천히..'

-_-

난 당연히 뻥인줄 알았습니다.















오늘 한석형도 나오고 왠지 심상치 않은데...







문주 극찬 샤말 신형.







한석형의 뉴 스댕 자전거.







넘.사.벽. ㅋㅋㅋㅋㅋ







여튼 즐겁게 떠나는 라이딩~







오늘의 코스는 대충

잠실대교 남단- 올팍- 마방집- 은고개- 염티고개- 향금리- 분원리- 팔당- 올팍.


첫 휴식장소, 도마치 3거리에서 빠진 향금리 가는길에 있는 슈퍼.







날이 더워서 그런지 물소모량이 많더군요...

물보충하고 잠깐 쉬는중.







오늘의 객원 멤버.

folkssoul님.















물보충하고 다시 출발..







롤링 코스 넘어서 염티고개 (털보고개)를 평소 넘던 방향의 역방향으로 넘어야합니다.







어리버리 도착..

업힐은 항상 힘들어요..

저 멀리 펑크 때우고 다시 오는

프로선수님.







금방 채운물이 또 동날듯 ㅎㅎ







위에서 잠깐 쉬었습니다.. 한 5분 쉬었나??







































벌써 더워지기 시작.























































안전하게 다운힐 후

다시 라이딩 시작...

처음가보는 향금리..

그냥 시골길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근데 분원리와 다른점이있다면,

향금리는 업다운의 롤링 코스가아니라

주욱 업힐입니다. 약 300고지







은근히 힘들더군요~







































다운힐 후 바로 분원리 슈퍼로 갔습니다..

물보충하러..







여기서 꽤 한참을 쉬어버렸네요..

약 20분이상 쉰듯..







잠도 못자고 피곤에 절어버린 모습 ㅋㅋ







원근감 극대화.







ㅎㅎㅎㅎ







슬슬 더워집니다..















더위사냥, 다이제, 파워젤, 파워에이드, 양갱

거의 소풍오신 프로님..















물을 채워도 채워도 모자라더군요..















여기서 변수 발생 ㅋㅋㅋ

한석형이 분위기를 보아하니

스톡팀 라이딩을 땡땡이치고 이쪽으로 오신듯 한데..

딱걸렸습니다.. ㅋㅋㅋ

덕분에 원성듣고 음료수 쏘고..ㅎㅎ







분원리 구간 오픈 후 집결.

스톡팀의 라이딩실력은 어마무지하더군요..

몸의 구성이 일반인과 다르다는걸 느꼈습니다..









슬슬 더워죽는 멤버들..























장갑한짝 잃어버리고 한짝은 그랜드투어글러브, 한쪽은 목장갑 ㅋ































































멤버들 합류후 출발..

인원이 많아서 1조 2조를 나눠서 갔습니다.

스톡팀은 장어마을구간에서 약 55km/h의 속도로 달렸다더군요..

문즈도 결국 놓치고 못잡았;;







하남으로 빠지기전

멤버들을 기다립니다.







괴수 4인.







요새 임마 의외로 땀많이흘리네요..







합류후 고고..

향수고개넘어서 왔습니다...

식사하러 가신분들은 나주곰탕으로..

커피팀은 탐앤탐스로.







길이 엉망이라 자전거와 옷은 이미 만신창이.







다행인건 우리가 커피마시러 들어오고 나서

어마어마한 스콜이 강타했다는거..

조금 늦게 복귀했으면 또 푹 젖을뻔..















커피마시며 노가리 잡는중.

북악을 시속 340km로 올라가는

프로님의 무용담.







그렇게 놀다가 조심해서 복귀했습니다..







다들 수고하셨어요~







랩1: 집 to 잠실대교

랩2: 잠실대교- 은고개- 염티고개- 향금리-분원리슈퍼

랩3: 분원리 구간

랩4: 분원리 초입 to 탐앤탐스

랩5: 탐앤탐스 to 집


간만에 100키로 이상 중거리 라이딩..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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