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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04. 23~ 24 신선생과 쳐묵.
note 2011. 4. 25. 10:46
토요일 2시 퇴근 후
예전엔 안막혔지만 이제는 아울렛때문에 엄청 막혀진
자유로를 뚫고 파주 헤이리 도착.
요즘의 날씨답게 바람 대박.
배가 고파 쓰러질듯한 나는 계속 밥타령..
도착하자마자 파머스테이블로 가서 세트메뉴 주문.
츠키다시-_-
스프는 좀 달았는데 뭔스픈지 모르겠음.
오가닉 샐러드도 나오고..
피자도 괜춘하긔..
까르보나라도 적당.
여튼 둘이서 배터지게 먹고 잉여롭게 수다.
아.. 후식이 남아있었구나..
에피타이져 빵
탄산음료
오가닉 샐러드
파스타 1개
피자 1판
후식 케익
커피나 홍차 또는 녹차 2잔
해서 가격은 55,000원 (VAT 포함)
맛은 괜춘.
터질듯한 배를 부여잡고
(결국 피자는 남겼..)
뉘엇뉘엇 해넘어가는 헤이리를 산책.
카페 Blume로 가서 커피 한잔.
신선생은 레몬차.
예전과 내부 구조가 바뀌었다..
핸드드립 + 로스터리 카페인데 커피는 괜춘한편..
가격은 100g당 8,000원선.
커피마시고 신선생은 학부모 만나고.. -_-
그렇게 놀다가 아버지 생신으로인해 급 귀가..
그리고 다음날..
삼다연에서 또 고기-_-;
먹기위해 사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