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 절대순간-NOCTILUX.NET

이번 출장은 그간 모아온 마일리지를 탕감하여

비지니스클래스로 업그레이드를 감행하였다..

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이코노미와는 하늘과 땅

음식도... 보딩에 걸리는 시간도..

하다못해 짐찾는 시간에 모든것 하나하나

다르다..

역시 세상은 돈이 최고-_-;;;

덕분에 보다시피 마일리지는 0

노마일리지-_-;;




다리를 쭉피고도 남는다..

의자는 완전히 누울수있는 형태...







식사는

전채요리부터 시작해서

 스테이크 및 와인.. 샴페인

나중에 케익에 치즈등 디저트로 끝나고

등등-_-;;

촌놈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실제로

이코노미의 음식이 너무 별로이기 때문에

이건 그에 비하면 매우 좋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아직 스타얼라이언스 골드클래스로

입적하지 못한 나로서는

공항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도 매우 큰 어드벤티지






홍콩으로 가는동안에 몇가지 펀비디오와

영화 '킹콩을 들다'를 보았다.

킹콩을 들다 재밌더군..






도착한 시간이 애매하다보니

호텔 체크인 후 식사를 하면

일정이 너무 빠듯..

한푼이라도 아끼자는 내 출장마인드 그대로

점심은 버거킹에서 와퍼로 해결.

패스트 푸드는 시간과 돈을 절약해주는

매우 고마운 존재이다..

특히나 외국에선...




공항에서 구룡역으로 공항고속철도를 이용해 이동 후...

항상 숙박을 하는 'empire kowloon hotel'로 가는

셔틀버스.. 물론 택시를 타도 홍콩달러 20불 정도면 가지만

역시나 공짜이므로 5분기다려서 입장..

항상 묵는 호텔은 이 호텔 아니면 킴벌리 호텔 정도의

비지니스 호텔..

돈많이 벌어야 페닌슐라 같은데 숙박할텐데 -_-;




변하지 않는 기업..

레고 시계...

매년 아이템이 같다보니 별다른 호응도 없거니와

특별한 관심도 가지 않는다..




다음날 아침..

아침식사는 주로 주변의 현지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얌차 식당에서 해결한다..

호텔 식당이 있으나... 너무 비싸고 맛도 별로..

둘이서 2만원 정도면 어마어마하게 먹고 남기고 나온다..

이건 내기준이니.. 일반인들은 보통 1만원정도면 둘이서 아주

맛있게 딤섬과 차를 즐길수 있다..






보통 먹는 딤섬들은 주로 해산물 위주로 먹는다..

새우 등등..

맛도 좋고 여러가지 먹을수 있고.. 가격도 저렴..

여기에 한국으로 치면 죽인 congee 하나 시키면

배터진다.. 죽은 한그릇이 우리나라 본죽 한그릇 정도 나오니

둘이 나눠 먹어도 충분..








이것이 곤지.. ㅋ








차는 보통 보이차를 마신다..

북경말로는 부얼...

광동어로는 볼레이...

갈색꼭다리 주전자가 차

흰색이 핫워터..





중국음식의 달인...

질리지 않고 5일간 15끼 모두 중식으로 해결-_-;;





홍콩으로 가는 중국 남방항공 이코노미의 좌석..

아시아나의 비지니스와는 완전 딴판...

등받이도 이등병용-_-;;





광저우의 백조호텔..

예전에 등소평이 묵었다는 호텔인데..

이젠 오래되기도 했거니와 세계 유수의 호텔들의 진출로

하향세..

하지만 호텔 로비에 폭포가 있는등-_-;

규모가 큰 호텔이다..

물론 별5개...

벤더가 잡아준 방인데...






아버지와 묵는 방에 리버사이드라며 친절히도 잡아주신 방-_-;;

아버지와 내가 서로 야경보며 무슨 애틋한 말을 하겠다고ㅡㅡ;





존나 구차하게...

호텔 로비의 커피는 너무 비싸고..

방에있는 프리커피는 다 믹스라..

항상 커피를 싸가지고 다닌다...





대충 호텔 로비는 이런식-_-;








올때도 역시 비지니스타고 귀국..

비행기에서는 편했고...

일정은 빡셌던 출장..

끝-_-



더불어 나에게 찾아온 로또..



928 SL 신차로 오다!!!!!!!!!!!!!!!!!!! OLLE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