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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2.05 송년회 + 헤드폰

송년회 + 헤드폰


목요일.

황난호님과 접선 후 용산에 있는 헤드폰샵에 들려 청음질.

뭐 별다른 감흥 없이 (아니 사실 솔직히 조금 실망하며) 청음을 마치고

오히려 헤드폰이 아닌 스피커를 청음하고 상당히 뽐뿌를 받았다..









청음질 후 별로 맛이없던 용산 아이파크몰 내에 있는

중국음식점에서 깐풍기, 탕수육, 볶음밥 섭취..

역시 그냥 백화점 푸드코트 정도의 퀄러티.








커피한잔마시고 집으로 와서

난호형과 퀸 몬트리올 공연을 보고 헛짓하다가 숙면.

덕분에 다음날 가게 지각..니미











다음날 결국 고민끝에 그냥 에디션8을 샀다..

아무리 생각하고 찾아봐도 내방에서 스피커질은

좋은 결과가 나오기 힘들거라는 예상...







저녁은 약속대로 철봉 송년회.

유흥모드로 차려입고 오신 문상진색기..






1차 고기집. 2만원/1인분의 고기로

10명이서 80만원이 약간 넘게 나왔지만

현금 신공으로 70에 쇼부.








2차는 자연산 횟집.

여기도 역시 50만원가까운 돈이 나왔지만

42만원에 현금 쇼부.

길고도 즐거웠던 송년회..

멤바들 사랑합니다.. 진짜 재밌었어요.. 하하..






이날 꽐라되신 승현언니..








어쩌다보니 결국 한방에 이어폰과 헤드폰 종결.






집에서 자세히 청음해보니 역시 하이엔드급 헤드폰의 모든 성능은

이어폰의 그것과는 사뭇 달랐다..

역시 용도는 다르겠지만.. 유닛이 커지면 커질수록 좋아지는건 어쩔수 없는 진리.







박스 깐지 2주만에 초기불량으로 신품교환받은 se535군.

역시 묵직하고 좋은 사운드를 들려준다.








주말에 다시 접선한 문상진.

아직 집에 못들어감.. ㅋㅋㅋ








토플학원끝나고 온 공부하는 퇴폐인 이치노.







이제는 패배자.

한때 지성미를 갖춘줄 알았던 현우형..









아직도 앞니가 없는 종우형 ㅠㅠ

커피마시며 간만에 노가리까다가 귀가.







꽃미녀1







꽃미녀2







간만에 로라가아닌 한강을 타니까

조금은 어색했지만.. -_-;;

역시 자전거는 밖에서 타야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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