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렇듯 일상적이지만 쓸데없는 블로그에나 어울릴법한 잡담.










2월 이후 처음으로 이틀 연속으로 자전거를 안탔다.


그리고 오늘 다시 안장에 올랐는데..


다행히도 오히려 컨디션이 좋아진거 같다.


다시 90%정도 그레이드의 휠셋으로 돌아온 덕인지.


이틀간의 휴식으로 별로 피곤할 것 없었던 (다른 잘 타는사람들에비해)


육체가 오히려 리커버리가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아주아주 다행히도 이틀만에 리셋이 되진 않은 느낌이라 다행..


오늘 핸들바를 5mm 더 낮췄다..


이제 남은 스페이서는 오로지 5mm 하나..


스페이서를 낮추니 자전거가 작아진듯하고,


오히려 안장도 낮아진듯한데 이유를 모르겠다..


앞으로 몸이 더 숙여지면서 인심과 안장높이와의 상관관계에서의 변화가 생겼나?


여튼.. 내일 어떻게 라이딩을 할지 고민이다.


헬? or 샤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