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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카메라 RX1을 만져봤다.

AF는 빠르지 않다. 단!!

x100이나 x1의 그 것과는 다름.

빠르지 않을 뿐, 개핀이거나 뻥핀이거나 그런건 아님

GF1 + 20.7보다 실내에서 약간 느린 정도.

기본 JPG 최고 용량으로 찍은 사진.

화이트밸런스는 오토

샤픈은 바디에서 +1 상태.

라이트 룸에서 리사이즈만 하고 아무 것도 건들지 않은 상태.

ISO는 1250이고 핀이 맞은 부분의 원본 크롭 이미지이다.

N의 핀을 보면 굉장히 샤프함을 알 수 있다.

셔터속도는 1/80

다만 역시나 소니 특유의 노이즈 리덕션이 들어가 있는 상태.

노이즈 제어력이 뛰어나다고 볼 수도, 입자감이 없다고 볼 수도..

비교가 되려나 모르겠지만 이 사진은

35mm f1.8 DX 렌즈를 D800에 물려서 찍은 사진이다.

Raw파일을 라이트룸 4에서 컨버팅 했다.

화이트 밸런스나 아무 것도 만지지 않고 리사이즈만.

색감 차도 존재한다.

요만큼만 잘라서 보자.

ISO는 2500이고

F2.0에 동일하게 맞춰보았다.

셔터속도는 1/60

같은 풀프레임이지만 화소차이가 꽤 많이나기 때문에

동일 비교는 조금 어렵다.

물론 감도가 2배이긴 하지만

확실히 노이즈가 다르다.

입자감이 보이는 D800

물론 Raw에다가 노이즈 리덕션은 off로 설정인 상태이긴 하다.

아마 같은 화각으로 크롭을 하여 보정한다거나

동일한 크기로 프린트를 한다면 노이즈로 인한 불편함이

RX1보다 클까에 대해서는 의문이지만 여튼 확실히 많다.

그리고 화소가 너무 높으니까 일단 원본에서의 블러가 눈에 띄게 늘어나는 것도

단점중 하나.

근데 중요한건

이 것 저 것 다 떠나서 사고 싶다는 것..

으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