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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09. 07 ~ 11 홍콩, 중국 출장


중국 출장 완료하고 왔습니다. 4박 5일간의 일정이었는데 홍콩을 들려서 가는 일정이라 눈코뜰새없이 바빴네요.

언제나 그렇듯 별일은 없이 다녀왔습니다. 여전히 덥고 여전히 관광이라곤 1%도 없었어서

특별한 소감이 없네요 ㅎㅎ








출장의 시작은 면세품 찾기부터..

저는 사실 출장을 그렇게 다녀도 면세점이라고는 공항면세점밖에 못가보다가

지난 5월에 처음 면세점이라는 곳을 가보고 이번에 두번째네요..

물론 제 물건은 없고 여친것만...-_-;;

자전거 물품이 있었다면 질렀을테지만...

여튼.. 아침부터 붐비는 면세품 인도장..










마일리지업그레이드로 이번에도 왕복 비지니스로 갔다왔습니다.

남들처럼 마일리지 모아서 여행이라도 가면 좋으련만 썩 여행을 즐기는 편도 아니고

그냥 편하게 타고 다니는데 소진중입니다..

덕분에 비지니스 라운지를 이용해서 커피값은 안드네요.





















홍콩에 도착하니 역시나 바글바글합니다.

그리고 역시 덥구요.. 아직도 35도 언저리..










홍콩 일정이 1박2일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쇼장으로 바로가서 둘러봅니다.

첫날이라 한산하네요..








드래곤 라운지라고 바이어들중 실제 거래가 있는 바이어들과 쇼에 참가한 엑져비터들에게 나오는

이용카드로 이용가능한 일종의 쉼터랄까요. 뭐 그런데서 커피도 마시고 좀 쉬기도 하고 그럽니다.



















짐이 많아 택시타고 호텔로 이동.




















논스모킹룸으로 부킹했는데 방에서 담배냄새가..-_-;;

강하게 컴플레인했더니 난색을 표하다가...

결국 방이 없어서 (페어중에는 방이 모자랍니다.)

비지니스호텔이지만 스위트룸에 일반 객실비용으로 묵게 됩니다. 나이스.










여튼 하버도 보이고 좋군요..-_-;









다음날도 몇몇 업체와 잡아놓은 어포인먼트들 때문에 오전 일찍 쇼장으로 향합니다.



















언제까지 아버지와 함께 다닐지 모르겠네요 ㅎㅎ








오픈시간에 맞춰갔는데 슬슬 사람이 몰리더군요.










명품관도 있는데 바쉐론콘스탄틴에서는

한화로 약 50억원짜리 시계를 전시해놨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저시계..

두명의 사설경비원이 따로 지킵니다.

시계의 무브먼트때문은 아니고 그냥 다이아몬드가...

한 2캐럿이상되는 다이아몬드로 시계전체를 도배.. 후덜덜.-_-










페어중 식사는 거의 대부분 쇼장안에서 때우게 됩니다.

시간도 없고요..











보통 이런식으로...





































그렇게 1박2일의 미친 홍콩일정을 마치고

곧장 광저우행 비행기 타러 공항으로..

























6시 20분 비행기로 떠야해서 4시쯤 급히 쇼장을 나옵니다.









느긋하게 기다리다 탑승!












호텔에 도착하니 9시가 넘네요..

벤더 1명과 간단한 회의만하고 일정 끝.









아침일찍 호텔 조식.












메뉴는 형편없습니다 최악.










밀가루 2/3 추측되는 소세지와 과일 몇가지

식빵과 중국식 볶음면.. 그정도가 메뉴의 전부..










돔과 샹들리에는 상상을 초월하게 큽니다만... 음식은 쉣.











광저우는 홍콩보다 대체적으로 공기가 더안좋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덥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아무래도 야외로 많이 돌아다녀야하다보니 좀 많이 덥습니다..










광저우 사무실 앞..

언제나 복잡합니다..

이 시장통을 벗어나려면 차를 타고 30분 이상 나가야 하는게 유머..











뭐 아무튼 그렇게 일 잠 일 잠 하다보니 금방 1주일이 가버렸네요..

여튼 무사귀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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