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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1 분원리 실패.


오전 5시 30분 기상해서 멍때리다가

대충 씻고 집을 나선다...

뭔가 간만에 철봉 멤버들과의 라이딩에

살짝 쫄아서 삼각김밥 1개와 삼다수 투여 후 잠실대교 남단에 도착..

내 뒤에 바짝 붙어 따라왔지만

절대 알 수 없었던..

앤디쉬렉의 몸매를 가진 마이요존느

모루언니.








가장 먼저 도착해계시던 상준형.









가부키인형인가연?

아니면 게이샤인가연?










65.6키로 달성.

일호형님...

아.. 나야말로 살빼야하는데 미치겠네..












저어기~ 오는 사람은??










헐... 성재형 ㅎㅎㅎㅎㅎㅎ

얼마만인가여... 함께 라이딩... 후덜덜..










몸이 가벼우신 마른체형 모루언니..













항상 업무에 치이시는 바쁜남자 성대형.

속으로 솔직히...

'왠지 저형 리셋되었을 것 같다.'

고 생각했습니다.. ㅎㅎㅎㅎ 죄송합니다..-_-;











비흡연에서 다시 흡연자로 돌아서신.. ;ㅁ;

다시 끊으세요...











여하튼 상진이가 꼴지로 도착~

오기로 했던 오일석하고 신정훈은 왜 연락이없나연??

왜 연락이 두절인가연??














얼마만의 함께 라이딩인가... 두근두근..

힘찬 페달링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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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원리는 개뿔-_-;;

'스콜이 소환되었습니다.'

아 날씨 왜 맨날 이러니...

다행인가 불행인가 아무튼 은고개 겟하자 마자 내리는비..

이때까지의 라이딩은 꽤 페이스가 빨랐는데..

은고개 및 야트막한 오르막에서의 고페이스의 이유는?


아무래도 모루언니가 몸이 굉장히 많이 올라왔더라구요..

거기다 더욱더 가벼워지신 일호형님도 일조하셨고..

가을 투어 같이 다니려면 죽어나게 생겼;;












솔직히 상진이는 아직도 힐클라임에서 (우리중에)

독보적이지만.. 그래도 쉬어서 그런가 왠지

예전보다는 쬐~~~~~~금 페이스가 떨어지지 않았나 예측만 해봅니다..

왜냐면 어짜피 전 얘 옆에서 올라가본적이 없어서... 그냥 예측만-_-;


여튼 잠깐 비만 피하고 가려고 했는데...

비가 안그쳐서 일단 은고개 넘어서 강행하기로 합니다..

그런데 은고개 넘어서니까..

빗줄기가 세차지더군요...

라이딩 시마이..-_-;


이게 뭥미...

난 왜 파워젤을 빨았는가..ㅠㅠ













엎친데 덮친격..

물방개 청거북 모루언니의 앞타이어 펑ㅋ 크 ㅋ
















금방 때우겠지 하면서 기다리는중..











아무도 안도와줍니다..

무한 이기주의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참을 혼자...ㅋㅋㅋㅋ





















우리는 여유롭게.. 사진질..ㅋㅋㅋㅋㅋㅋㅋㅋ










헌데 생각보다 안때워지네요...










물론 도와주진 않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육수 대방출...












리타이어 선언...

아마도 물방개 자세에 부담을 느끼신듯..










이미 땀범벅 + 만신창이..









그런데 ㅋㅋㅋ

리타이어도 안시켜줍니다..

그냥 때워보라고 계속 실란트만 건내주는 상황,










관전만 합니다...











모두들 ㅋㅋㅋㅋㅋ











한참 쉬었더니 몸도 편하고 좋네요...









결국 실란트 3통 + 다수의 폭탄을 사용하고

결국 그 큰 빵꾸가 때워졌습니다...

비그쳤구요...

하지만 라이딩은 시마이..









이 사진...

리셋된 성대형의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모루언니가 사진찍으라고 시켰어염...






















오늘의 라이딩은..

다들 간만의 라이딩에 기대하고 나왔는데...

비오고 펑크나고 결국 한 40키로 타고 복귀했습니다..

탐앤탐스에 한 9시쯤왔나?? ㅋ











모루언니가 펑크턱으로 커피 쏘셨구욘..

먹기싫다는 리필은 제가 쐈습니다 ㅋㅋ








그렇게 한참 떠들고 놀다가

한분 한분 복귀..












집잃은 상준형과 제일 마지막까지 놀다가

냉면 먹고 헤어졌습니다.












왠지 설렁설렁 탄거같지 않은데..

평속은 높지않네요..

시내구간이 상대적으로 많았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래도 뭐 비오는데 강행해서 사고날까봐

그냥 접은걸 잘했다고 생각하려고 했더니...



현재...

매우 맑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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