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만이다...

이런기분...

칼끝에 외발로 서있는 느낌이랄까...

마음이라는거...

한순간에 유리처럼 약해질 수도 있겠구나...

느끼는 하루...

자칫 쉽게 보면 평범해 보일 수도 있는 일상이

내겐 너무 곤욕스럽고.. 지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