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맞수를 만난 느낌이랄까.
역시나 작년 처음 느낌 그대로.
생각보다 작고 생각보다 가볍다.
이미지는 생각보다 무겁고,
생긴 것과 다르게 생각보다 다루기가 까다롭다.
그럼에도 한마디로 '별로야' 라고 규정하기 어려운 그런 느낌이랄까.
여튼 이녀석은 그런느낌.
당분간 친하게 지내보자.
Leica X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