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기 힘든 얼굴 문상진께서 가게까지 행차해주셨다.
나와 함께 한강타다가 다친 어깨가 아직도 저모냥이라 괜시리 미안하다.
못본사이 코주부 안경을 구입하신듯.. 눈이 정교하게 잘그려져있다.
퇴근후 비번인 복바리스타를 약 15분 정도 만났다.
상진이도 같이..
언제나 시니컬한 표정의 주인공.
실제로도 시니컬한지는 모르겠다.
시니컬한 바리스타의 애교부리는 표정.
이 사진을 보니 악당과 착한놈을 고르라면 자네는 악당쪽인가봐.
트러블메이커.
오늘도 역시 트러블.
별거 아닌 일로 큰소리가 오갔다. ㅎㅎㅎ
너무 혈기왕성한 우리아부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