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연속 주말 올팍.
note 2012. 1. 29. 20:38
지난주.
자전거를 갖고 나서니 비가 한두방울..
비가 한두방울 내리기 시작합니다..
헬멧좀 사주세요.. 누가.. 젭알..
아침에 자전거 청소 다해놨더니 또비..
암튼 올팍으로..ㄱㄱ
도착하니 나와 동일한 유니클로 패딩의 밥오변태.
상진이랑 세명이서 멍때리고 노가리 잡다가
승현형은 귀 가.
난 그 이후 지수까지 합류해서 다시 커피.
뭔가 대단한 소리가 나서 봤더니 빗길에 과속하던 탑차가
제네시스를 받아버림..
정초부터 헐킈..
지수와 상진이와 커피마시고
나주관에서 곰탕먹고 바이바이.
지수는 저녁에 스디와 집으로 와서 저녁식사도 함께..
그리고 한주지난 오늘.
비는 오지 않으나 생각보다 쌀쌀.
이미 라이딩의 의지는 사라지고..
약간 덜마른 축축한 옷을 입고
북악은 포기한채 올팍으로..
의지박약은 모두 모여 노가리.
똥마려워서 고생한 상진..
큰 똥 쌌길 바랍니다..
똥마려워서 초췌해진 모습.. ㅠ_ㅠ
모루언니는 장화신은 고양이 예매와 함께
집으로..
자전거 감별사 텀블러문.
필카로 찍는건 자전거 사진들 뿐..
더빙판 재밌게 보셨나연.. 헤헤
우리도 어기적 어기적 일어나서..
각자 집으로..
어제 새로 사온 네스프레소는 벌써.. 이런 망할..
그나저나 내 고장난 grd4는 언제 돌아옴?
내 핸들바 스템 싯포는 언제옴?
여름휴가는 언제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