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에 해당되는 글 2건
- 2016.01.02 새해 연휴
북적이는 사람들 속에 속해 여행을 가거나 뭐 그런건 내가 너무 싫어한다.
그런 남편 만난 탓에 뭐 강제로 못가고 있는 마누라.
고메에 가서 식사.
뭐 마누라는 맨날 코다리 냉면.
난 베트남사람처럼 맨날 쌀국수
김태훈은 양키비만인처럼 맨날 후렌치후라이.
결국 어딜 못 벗어나고 다시 천호동에서 커피.
전부터 궁금하다던 하남돼지집 방문.
나로서는 졸라 편함.
다 구워주고 잘라주고..
1월1일은 낮에는 아버지댁에 고기랑 야채 사가지고 가서 함께 샤브샤브 해먹고
귀가길에 하남 도레도레 들림.
너무 오래걸림. 케이크 만들어서 주는듯.
당구를 잘 쳐야한다는 일념뿐.
맛있는데 좀 많이 먹으면 느끼..
꽤 크다.
금붕어 구경도 하고..
그리고 귀가.
그리고 난 당구치러 감.
오늘도 감
내일도 감
난 전문 당구인
내 꿈은 산체스
내 팔은 세이기너
내 몸뚱이는 쿠드롱